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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검진의학회, 새 제도 도입 불안감 해소 위한 프로그램 ‘눈길’ - 건강검진항목개발 등 가이드라인 개발 작업 적극 동참 의지
  • 기사등록 2013-10-21 08:30:01
  • 수정 2013-10-22 15: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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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검진의학회(회장 이욱용)가 지난 20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제10차 학술대회 및 제5차 초음파연수교육을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에 관심이 모인 이유는 내년에 건강검진 항목에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인 만큼, 이런 관련 제도 도입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이해도 향상과 해결력증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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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원은 “새 제도 시행에 따른 기본적인 사항을 강의를 통해 알게 돼 도움이 됐다”며 “하지만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됐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재호 정책부회장은 “학회 및 정부에서 만든 가이드라인을 실제 검진기관에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며 “건강검진항목개발, 평가지표, 효율성제고 등의 재점검이 필요한 상황이고, 이런 부분을 포함한 가이드라인 작업에 적극 참여해 대한검진의학회 회원들에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한초음파의학회 소속 강사진을 초빙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초음파검사의 복부질환을 중심으로 전문적 초음파 지식을 충분히 습득할 수 있게 마련한 클릭맨을 이용한 실전연습형태의 연수교육에서는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낸 것은 물론 “실제 임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회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검진정책과 실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결과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 사후질관리 결과 및 최신지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또 지난 9차 학술대회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실무직원 교육 강좌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새롭게 선보여 검진기관 운영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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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용 회장은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의료기관만이 생존하는 시대가 왔다”며 “내년에 건강검진항목에 많은 변화가 예정돼 있는 만큼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방안을 찾아 실행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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