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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토론] 정기국회 쟁점토론 1. - 국정원 개혁, 어떻게?
  • 기사등록 2013-10-08 21:53:48
  • 수정 2013-10-09 00: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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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정기국회가 문을 연 지 거의 한 달간 계속됐던 개점휴업을 마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하지만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논란이 정국 최대 이슈로 떠오르며 정치 공방에 빠져들고 있다. 또 기초연금 수정안과 국정원 개혁 등 기존 쟁점들도 산적해 있어 여야는 정기회기 내내 첨예한 대립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MBC 100분토론]에서는 생산적이고 민생을 위한 국회로 거듭나기 위해 ‘정기 국회 쟁점 토론’을 준비한다. 그 첫 번째 쟁점은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국정원 개혁, 어떻게?’이다.

우선 민주당은 국정원의 정치개입 차단을 위해 모든 수사권을 폐지하고 국정원을 국무총리 소속기관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방안은 국정원을 해체하자는 것으로 분단국가 현실에 전혀 맞지 않다고 맞서고 있다.

이번 주 [MBC 100분토론]에서는 여야 국회의원, 그리고 전문가들과 함께 국정원 개혁안에 대한 입장차를 통해 국정원 개혁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해 본다.

출연패널: 이철우 새누리당 국회의원
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
한희원 동국대 법대 교수
장유식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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