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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hsTNT’로 조기 진단 치료 중요 - 로슈진단 주최, 심장질환 전문의 워크숍‘hsTNT 마스터 클래스’서 논의
  • 기사등록 2013-07-29 11:40:24
  • 수정 2013-07-29 11: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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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은 환자의 신속한 모니터링 및 처치가 중요하며 2011년 유럽심장학회(ESC: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가이드라인은 높은 민감도와 정확도가 검증된 hsTNT을 조기 진단에 사용할 것으로 권장한 바 있고 미국심장학학회(ACC,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의 가이드라인 역시 충족시켜 선진국에서는 이미 그 효용성을 인정받았다”

독일 하이델베르그대학 심장내과 에반젤로스 지아니시스(Evangelos Giannitsis) 박사는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가 지난 26~27일 서울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 ‘hsTNT 마스터 클래스’ 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혔다.
 
로슈진단.jpg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을 포함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지역의 심장질환 전문의 30여명과 가 사례 발표를 위해 연자로 참여했다.

트로포닌(Troponin) T는 심근손상시 혈액에 방출되는 심장 특이적 단백질로 로슈가 특허권을 보유한 심근경색 진단마커다.

심근경색은 심장의 전체 또는 일부분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급격히 줄어 심장 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죽는 상황으로 빨리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갑작스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병이다.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및 여성 골퍼 구옥희의 사망원인도 급성 심근경색으로 알려졌다.

급성심근경색은 국내 돌연사의 주요 원인으로 고령화 및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심근경색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인식 부족으로 예방에 소홀한데다 예후 모니터링이 부족해 연간 9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이는 OECD 평균보다도 높은 수치다.

hsTNT(high sensitive Troponin T)는 높은 민감도로 미미한 심근경색이나 증상이 발현되기 이전에도 조기진단이 가능해 환자를 신속히 치료할 수 있다. 또 위험군 분류 및 예후 측정이 가능해 응급환자를 선별해 위험도에 따라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를 선택할 수 있다.
 
로슈진단2.JPG

한국로슈진단 안은억 사장은 “로슈진단은 심장 특이 단백질 검출 마커인 트로포닌 T와 I를 모두 보유한 유일한 진단기업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심장질환 진단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3위의 사망원인인 심장질환의 조기진단과 올바른 관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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