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2013 국제차(茶)문화전시회 개최 - 오는 30일부터 4일간 세계 9개국 162개사 참가
  • 기사등록 2013-05-30 16:48:09
  • 수정 2013-05-30 16:49:08
기사수정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차(茶)산업 발전과 차(茶)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3광주국제차(茶)문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에는 9개국 162개 업체가 참가한다. 세계의 명차와 더불어 광주지역 삼애다원(대표 허달재)의 무등산 춘설차, 한국제다(대표 서민수)의 황차와 말차 등 전통 녹차를 비롯한 국내외의 다양한 차와 다구, 다기,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광주시와 차(茶)산업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보성군과 하동군의 우수 제다업체 단체관이 마련되고, 한국차공예문화협회, 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과 새로 참여하는 경주도예가협회를 통해 국내외 손꼽히는 공예작가들의 신제품도 전시된다.
 
한국차문화협회, 예명원, 예지원, 혜명다례원 등 차인 단체의 다례 시연도 열어 관람객에게 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름다운 우리나라 차 예절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30여종의 ‘꽃차’를 접할 수 있는 꽃차특별관과 녹차만들기, 다기만들기, 홍화꽃차만들기 등 무료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박철수 생명농업과장은 “광주시는 전문 차전시회를 지역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차를 포함한 지역 농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36989625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월 23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려대, 강동경희대, 일산백, 부민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월 30일 병원계 이모저모③]보라매, 삼성서울, 자생한방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메디톡스, 한국머크, 한국오가논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