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의학회-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제 23회 분쉬의학상 후보자 접수 시작 - 분쉬의학상 본상 및 젊은의학자상, 7월 23일까지 접수
  • 기사등록 2013-05-27 20:27:04
  • 수정 2013-05-27 20:29:37
기사수정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이 공동 주최하는 제23회 분쉬의학상이 7월 23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한국의 노벨의학상으로 불리는 분쉬의학상은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국내 의학 발전에 주목할 만한 연구 업적을 남긴 의학자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한국 의학자들 사이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있는 의학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상은 1명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메달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젊은의학자상은 기초 부문 1명, 임상 부문 1명, 총 2명에게 수여되며, 각각 상패와 메달, 상금 2,000만원씩이 주어진다. 

분쉬의학상의 본상 추천서와 젊은의학자상 신청서는 대한의학회 홈페이지(www.kams.or.kr)에서 받아서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시행될 예정이다.

김동익 회장은 “올해 23회를 맞이한 분쉬의학상은 지난 20여 년간 국내 의학 발전에 획을 그은 저명한 수상자들을 배출함으로써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으로 자리잡아 왔다”며 “앞으로도 운영위원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국내 의학 발전을 선도해나가는 석학들을 지속 발굴하여, 한국 의학의 미래를 제시하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크 밴 니커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공정한 심사를 위한 운영위원회의 노력이 오늘날 분쉬의학상의 전통과 위상을 만들어 왔으며, 오늘날 한국의 의학계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믿는다. 올해도 훌륭한 연구 업적이 인정받아 분쉬의학상의 권위와 명성을 드높이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분쉬의학상은 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하르트 분쉬(Richard Wunsch)’ 박사의 이름을 빌어, 한국 의학계의 학술발전을 도모하고 의학 분야에서 한국과 독일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1990년 제정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36965396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근거기반의학회, 본격 창립…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  기사 이미지 한국녹내장학회, 2024년 ‘세계녹내장주간’ 캠페인 진행…학회 창립 40주년 국제포럼 예정
  •  기사 이미지 대한외과의사회 이세라 회장 “의사정원 증원 찬성”
대한골대사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위드헬스케어
캐논메디칼
올림푸스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