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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초음파의학회 임효근 신임회장, 초음파역할 재정립 주문 - 국제적 위상 확보 속 변화와 산학발전방안도 마련돼야
  • 기사등록 2013-08-10 08:00:34
  • 수정 2013-08-10 11: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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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5일부터 대한초음파의학회 회장에 취임한 성균관의대 영상의학과 임효근 교수가 초음파역할의 재정립을 주문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원2.jpg

신임 임효근 회장은 “초음파의 역할이 많이 바뀌고 있다”며 “학회차원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발전부분을 예견, 추진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CT가 주도하던 시대에서 MRI, PET 등 다양한 장비들이 나오면서 CT의 역할도 많이 바뀌었고, 이에 따른 초음파 역할의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퓨전 영상 등도 고려해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임효근 회장은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진단-치료시대에 맞춰 산학협력 등 다양한 방법을 찾아 실행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학회장4.jpg

산학협력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임 회장은 “이미 어느 학회도 대한초음파의학회를 배제하고는 국제학회 흥행에 성공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위상이 높아졌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즉 리베이트, 규약 등 다양한 규제로 인해 산학협력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 유럽, 일본 등처럼 정부지원과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는 구조 재편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실제 국내에서는 기부자가 세금을 내는 등 다양한 불편함 때문에 기부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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