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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감염병학회, 청년 맞아 발전의지 다져 - 허재균 신임회장 임기중 추진과제 제시
  • 기사등록 2013-06-02 20:40:23
  • 수정 2013-06-02 2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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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감염병학회 허재균 신임회장이 청년이 된 만큼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마련,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현재 소아감염병학회는 아태학회에 소속돼 있는 것은 물론 일반학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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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균 신임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의지를 나타내며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위상확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회지 질적수준 향상을 위한 변화도 제시했다.

현재 1년에 3번 발행되고 있는 학회지를 재정비해 영문과 국문을 50%씩 나누어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허 신임회장은 “영문으로만 발간하면 국내 회원들에게 불편감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검토중이다”며 “다만 명칭은 그대로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중인 연수강좌를 지속, 유지한다는 생각이다.

현재 소아감염병학회는 세부전문의를 위한 연수강좌도 진행하지만 월례연수강좌를 약 200회 동안 진행하고 있고, 이를 계속 유지,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허 회장은 “감염은 모든 부분에서 중요하다”며 “특히 소아의 경우 그 중요성에 대한 추가언급은 의미가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소아감염병과 관련된 백신과 치료, 관리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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