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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 화장품 업계의 아시아 진출에 앞장
  • 기사등록 2013-05-07 16:48:24
  • 수정 2013-05-07 16: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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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국내 화장품의 주요 수출 대상국인 중국 등 아시아 5개국의 화장품 규제 담당자를 초청해 오는 13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 대강당에서 ‘아시아 화장품 규제당국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한류 열풍 등에 힘입어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 집중됨에 따라, 아시아 각국의 수·출입 제도 등을 국내 화장품 업계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의 화장품 규제 담당자가 자국의 화장품 안전관리 제도와 수·출입 제도를 설명할 예정이며, 국내 화장품 업계와의 심층 간담회도 개최된다.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10억6천700만 달러(1조 2,000억원)로 ‘11년에 비해 32.6%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12년 말에는 무역수지가 처음으로 0.9억불 흑자로 전환됐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화장품 업계의 아시아 시장 진출 및 아시아 지역의 화장품 안전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 등은 홈페이지(www.mfds.go.kr) 새소식 또는 (사)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교육 신청 코너를 통해 5월 9일까지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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