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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어깨 증후군’ 환자 급증, 정확한 자세와 올바른 습관 중요 - 대한견주관절학회 제 3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행사
  • 기사등록 2013-03-29 18:38:44
  • 수정 2013-05-05 18: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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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견주관절학회(회장 김승호)가 지난 3월 28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제 3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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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견주관절학회는 지난 2011년 제 1회 ‘어깨 관절의 날’ 선포식 행사를 통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어깨 관절의 날’로 제정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어깨 관절 질환을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 전달 활동을 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기념 행사에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사재혁 선수, 지난해에 이어 배우 최란씨가 초청인사로 참석해 축사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재혁 선수는 스마트폰 어깨 증후군을 막기 위한 재활시 조심할 점에 대해 설명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선수도 사전 인터뷰를 통해 영상 메시지를 전하며 학회의 대국민 계몽 활동에 동참의사를 밝혔다.

이외에 대한견주관절학회 임원들이 참석해 건강한 어깨 만들기 캠페인에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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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견주관절학회 홍보위원장 박진영 교수는 “최근 과도한 컴퓨터의 사용,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을 사용할 때 좋지 못한 자세로 인해 어깨 통증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스마트폰이 어깨 건강의 큰 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올해 ‘어깨 관절의 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대한견주관절학회에 따르면 불편한 자세로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견갑골의 위치가 변하고 견갑골 주위 근육들이 뭉치면서 목과 어깨까지 불편해지는 ‘스마트폰 어깨 증후군’이 발생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세를 바르게 교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적절한 약물요법, 주사요법 및 운동요법을 병행한다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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