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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전문의 당직법 본격 시행, 소아청소년과 대응전략은? -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춘계심포지엄 성료
  • 기사등록 2013-05-01 11:22:13
  • 수정 2013-05-01 11: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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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응급실 전문의 당직법’ 본격 시행을 앞두고 소아청소년과의 대응방안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서울의대 곽영호 교수는 지난 28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춘계심포지엄에서 ‘소아청소년 응급의학의 진료현황 및 교육체계’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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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차한(가천의대 길병원) 회장은 “최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응급실 전문의 당직법’ 본격 시행과 관련해 특강을 부탁했다”며 “현황을 조망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응급실 전문의 당직법’은 임상현장과 괴리가 크다”며 “전공의도 없는 상황에서 교수들이 야간에 당직을 서고 낮에 또 진료를 하면 이로 인한 피해는 모두 환자에게 돌아갈 것이다.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는 지난 28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약 2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소화기 증상에 대한 효율적 접근’이라는 주제의 이번 심포지엄에는  △위장관 이물 및 약물섭취 △소아청소년 연령에서의 복통 △설사, 혈변 및 구토 △간담도 이상 등 4개의 세션과 특강으로 나뉘어 최신지견을 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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