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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내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 ‘LOVE50 Special’ 캠페인 지속방침 제시
  • 기사등록 2013-04-14 23:27:17
  • 수정 2013-04-14 23: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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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원표)가 14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좌장으로는 전병숙(충북개원내과의사회) 회장, 이명희(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회장, 이광래(인천시개원내과의사회) 회장, 신창록(대한개원내과의사회) 부회장 등이 맡아서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또 발표 연제는 △외래에서 흔히 접하는 피부질환 한승경 원장(우태하한승경피부과) △임신 중 갑상선 질환의 진료지침 이가희 교수(서울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 △종양표지자 이상의 임상적 의의 및 접근 안명주 교수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DPP-4 억제제의 혈당강하 및 혈당변동폭 감소 효과 홍은경 교수 (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만성질환과 폐렴구균감염증 – 단백접합백신의 역할 정희진 교수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심방세동의 치료에서 개원의가 꼭 알아야 할 것들 박상원 교수 (고대안암병원 심장내과)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있어 적극적인 지질치료의 중요성 박경우 교수 (서울대병원 심장내과) △당뇨치료의 최신지견 유성훈 교수 (한림대병원 내분비내과) △심폐소생술 새 가이드라인(NEW CPR) 이중의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청구길라잡이 - 삭감액 0원 도전하기 김종률 원장 (김종률내과의원) 등으로 구성, 진행됐다.
 
학회장1.jpg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OVE50 Special’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만성질환자의 폐렴구균 예방접종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50대가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구고령화, 소득증대, 생활습관 변화에 따라 만성질환자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개원내과의사회는 만성질환자가 1차 의료기관의 정기방문을 통해 질병에 앞서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권장하고,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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