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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발의학회, 춘계학술대회‘발 진단과 실제’조명 - 워크숍 관심도 높아
  • 기사등록 2013-04-08 15:02:53
  • 수정 2013-04-08 16: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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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발의학회(회장 김봉옥, 이사장 김혜원)가 지난 6일 가톨릭의과대학교 의과학연구원에서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발질환진단에 유용한 진단법에 대한 심포지엄과 흔한 발질환 진단의 실제에 대한 워크숍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한발의학회 정혜원 이사장
김혜원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발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 실제 임상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발목과 발꿈치 질환에 대해 많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전수받을 수 있는 자리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 임상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술기에 대한 정보를 나누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주요 내용은 △진단에 유용한 X-ray view와 각도측정 △MRI vs enhanced MRI vs CT: 언제, 왜하나? △초음파검사 : 언제, 왜하나? △보행분석, 족저압검사 : 언제, 왜하나? △균형검사:언제, 왜하나? △동맥-정맥혈관질환의 임상양상과 검사방법 △림프질환의 임상양상과 검사방법 △신경질환의 임상양상과 검사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학회장2.jpg

워크숍은 △발의 표면해부학적, 신체검사적 진단 △발의 임상생역학적 진단 등으로 마련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김봉옥 회장은 “대한발의학회는 회원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유익한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알찬 학술대회를 위해서는 회원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발의학회는 지난 2009년 창립된 후 매년 춘계와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발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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