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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치매’ 집중 - 노인질병, 통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기사등록 2013-04-08 02:21:49
  • 수정 2013-04-08 02: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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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의학회(회장 이욱용)가 지난 7일 소공동 롯데호텔 2층에서 약 1,0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증례 위주의 치매 진단 및 치료와 통증에 관한 강의와 요양등급판정자격을 갖출 수 있는 연수강좌가 마련됐다.

또 흔히 발생되는 노인질병에 대한 강의와 다양한 노인의학 분야의 최신지견, 핵심문제에 대해 활발한 토론의 장으로 준비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근 정책적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치매에 대해 진단부터 약물치료, 비약물적 치료 등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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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노홍인 노인정책관은 ‘2013년도 노인복지정책의 변화’라는 강의를 통해 국가치매관리 및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제도개선방향 등에 대해 제시했다.
강연 후 노홍인 정책관은 대한노인의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이재호 총무이사는 “노홍인 정책관이 강연 후 이같이 밝혔다”며 “학회가 끝나기 전까지 장기요양, 노인 정책, 치매 등에 대한 개선책 및 애로점 등을 정리해서 노인정책과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욱용 회장은 “노인의학 전문의사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학회의 역량을 다하겠으며, 이를 대비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회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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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학술대회는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루어졌지만 학술대회가 끝나기도 전에 전시부스들이 철수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한 회원은 “학술대회가 다 끝나고 나서 부스를 철수하면 더 깔끔한 이미지를 남길 수 있을텐데 미리 철수하는 것은 부스에 참여한 업체에도 아쉬움을 남길 수 있다”며 “다음부터는 학술대회가 다 끝나고 철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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