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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 연수강좌 3대 특징 - 김용훈 회장-회원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 문호 개방 등 호평
  • 기사등록 2013-04-08 02:11:03
  • 수정 2013-04-08 02: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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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2.jpg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용훈)가 지난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약 3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다양한 특징으로 회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선 현장참석자가 폭증했다.

사전 등록은 250명이었지만 현장등록자가 예상을 뛰어넘어 사전에 준비한 초록집 370권이 동난 것은 물론 추가로 찍어서 회원들에게 발송해 줘야할 상황이 발생했다.
회장.jpg

김용훈 회장은 “이번 연수강좌에 대한 관심이 유난히 높았다”며 “정회원이 되면 연수강좌는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장점과 연수강좌는 과에 상관없이 들을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는 점이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연수강좌에 다른과 의사들이 참석하고, 배우면 정형외과 정석을 배울수 있어 교육의 효과도 있고, 그동안 배운게 있는데, 연수강좌 한두번 듣는다고 정형외과의 역할은 달라질게 없다” 며 다른과 참석 및 연수강좌 개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다음으로 임상 현장에 맞춘 프로그램과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기존에는 큰 주제를 걸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면 이번 학술대회에는 섹션별로 나누어 정형외과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법률, 경제, 우리가 모르는 비급여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실제 △Elbow epicondylitis의 총정리 △효율적인 병원경영의 뉴패러다임 △정형외과 영역에서 인정비급여 치료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neck 주위 통증치료 △당신만 모르는 새로운 비급여 등의 내용으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무료법률상담도 진행됐다.
 
법률상담1.jpg

학회 기간중 별도의 무료법률상담부스를 운영해 간단한 진료비 청구부터 환자와의 갈등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회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 회장은 “간단한 것은 직접 해결법을 찾을 수 있도록 했고,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은 별도로 약속을 잡거나 연락처를 받아서 차후 상담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법률, 세무, 노무 등 모든 부분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회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원하는 내용으로 학회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회원을 위한 학회를 실천하고 있다.

김 회장은 “먼저 다가가는 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봉직의 및 지방까지 외연을 넓힐 수 있도록 지방조직활성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개원협은 오는 4월부터 일본과 본격적인 교류도 시작한다.

김 회장은 “일본임상정형외과학회는 정부와의 대화권을 가지고 있는 학회다”며 “그들의 현황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고, 앞으로 이를 더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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