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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심포지엄, 4대 특징 - 첫 1천명 돌파, 토~일 확대 등
  • 기사등록 2013-03-27 09:56:05
  • 수정 2014-08-17 17: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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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의사회(이하 의사회, 회장 최성우) 춘계심포지엄(대회장 홍경태)이 다양한 특징으로 눈길을 모았다.

의사회는 지난 23~24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우선 이번 심포지엄에는 처음으로 참석자가 1,000명을 돌파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돌파는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즉 교수직을 포함해 전체 피부과 의사는 약 2,000명. 이중 약 절반이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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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태 대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에 유료등록인원 약 930명을 포함해 1천명 돌파는 처음이다”며 “그만큼 관심도가 높고, 확대가 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는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기존보다 심포지엄 일정을 확대했다는 점.

기존에는 하루였던 것이 이번에는 2일(토, 일)로 늘려 진행했다.

특히 토요일 일정은 △레이저 : 진실 혹은 거짓 △보톨리눔독소 부작용의 모든 것 △보톨리눔독소와 필러회사에서 말해주지 않는 것들 등 Mento school로 진행돼 적극적인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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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수 학술이사는 “연자와 청중의 거리를 보다 가깝게 하고, 긴 시간동안 상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연제다”며 “제한된 일정으로 많은 토론시간을 할애할 수 없던 점에 대한 해결책으로 시도하는 부분이며, 이 시간을 선후배간의 유대관계도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행사는 약 2시간 이상 진행됐으며, 스타강사가 특강하듯이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번 학술대회에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질문도 유도했다.

일반적으로 강의 후 질문을 나중에 받게 되는데 이번 학술대회에는 강의를 듣는 회원들이 문자로 좌장에게 질문을 보내면 좌장이 질문을 하는 형태로 진행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근수 학술이사는 “지난 추계학술대회 때부터 적용했던 것으로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며 “이번 학술대회에도 이를 적용해 활발한 질문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번 심포지엄에는 △화장품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 △흔히 사용하는 약제에 대한 최신정보 △임신부와 소아에서의 약물사용에 대한 주안점 △흉터를 개선시키는 가장 적절한 치료시기와 예방 △개원가에서 알아아야 할 노무관계 업무 △개정된 세법관련 사항 △메디컬스킨케어에 대한 연제 △보톡스 치료 평가 △기미치료에 대한 노하우 △동영상으로 쉽게 흔한 피부질환에 대한 치료방법을 복습하는 세션 △다양한 새로운 기기에 대한 정보 제공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최성우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의 지향점은 피부에 관한 한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의사회는 항상 최선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이어갈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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