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가 지난 20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제36차 학술대회 및 대의원총회에서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민원기 교수가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민원기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26일부터 3년간이다.
신임 민원기 회장은 “여러 대의원분들의 지지로 선출된 것은 영광이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감사에는 관동대의대 임환섭, 서울의료원 민병태, 부회장에는 동아대의대 김정만, 대구가톨릭대병원 박재규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