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의사회(이하 의사회)가 지난 2005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안과용 KIMS인 KIOS를 온라인으로 구축,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IOS에는 안약, 의료기기, 콘텍트렌즈, 소모품 등을 중심으로 SPEC을 사용한 비교도표와 시각적인 이미지, 객관적 자료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 2005년 첫 호를 발행한 후 2007년 2호를 발간했지만 2009년, 2011년에는 발간되지 않았다.
또 매월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것은 물론 매년 오프라인책자도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준석 정책부회장은 온라인 KIOS 장점으로 ▲최신정보 ▲실시간 쌍방향 소통 ▲전자카다로그, 동영상 ▲유비쿼터스 등을 제시했다.
하지만 고려사항으로 ▲지속적인 관리 ▲업체와 긴밀한 협조 ▲사용자 피드백 및 소통 중요 등을 강조했다.
김준석 부회장은 “KIMS의 문제점과 안과의사 입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만들기 위해 KIOS를 만들었고, 부족한 부분이 있어 발행이 중단되기는 했지만 온라인을 통해 안과의사의 최고 도우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