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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신경재활학회 추계연수강좌, 다학제 프로그램 ‘눈길’ - 4가지 특징 회원들 관심 모아
  • 기사등록 2012-11-30 18:11:55
  • 수정 2013-02-17 19: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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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신경재활학회(회장 나은우 아주대의대, 이사장 전민호 서울아산병원)가 지난 22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강당 및 세미나실에서 3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추계연수강좌 및 워크숍에 다학제 프로그램 및 4가지 특징으로 눈길을 모았다.

우선 회원들의 특성에 맞게 총 5개의 워크숍을 만들었다는 점이 관심을 모았다.

대한뇌신경재활학회 특성상 의사를 중심으로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간호사 등 다양한 직군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에 각 직역별로 도움이 될 수 있는 ▲Assessment of Frontal Lobe Function ▲Ease Interpretation of Brain Imaging ▲Hemispatial Neglect:Assessment and Management ▲Hemiplegic Shoulder:Evaluation and Management ▲간행위원회 워크숍 등으로 구성, 진행됐다.

편성범(고대의대) 교육이사는 “각 영역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로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강좌에 참여한 한 회원은 “내가 필요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이를 더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학회발전을 위한 워크숍이 마련됐다는 점은 또 다른 특징.

간행위원회 워크숍에서 학회지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참석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대한뇌신경재활학회지의 발간현황을 시작으로 ▲국제학술지로의 발전전략 ▲영문학회지로의 전환 등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별도 연수강좌로 ▲Anatomy and Common Disorders ▲Assessment of Balance Problems ▲Rehabilitation 등 3개 세션으로 총 6가지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대국민 홍보 강화도 추진키로 했다.

이주강(가천의대) 홍보이사는 “학회가 전문가만의 집단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그동안 각 개별 병원으로 진행하던 시민강좌 등을 학회차원으로 체계화시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3년 춘계학술대회는 3월 16일(토)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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