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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기과학회 한상원 신임회장, 5대 추진과제 제시
  • 기사등록 2013-02-17 18:51:01
  • 수정 2013-02-17 18: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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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기과학회 신임 한상원 회장이 임기 중 집중 추진 5대 과제를 제시했다.

현재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정부정책, 사회환경, 의료환경 악화, 전공의 감소 등 처해 있는 문제들이 많다.

신임 한상원 회장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공의, 개원의, 비수련병원 봉직의, 수련병원 봉직의, 교수 등 모두가 하나되는 비뇨기과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선 하나되는 비뇨기과의 상징적 의미로 2013년 정기학술대회는 개원의, 봉직의 회원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금~일에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부회장직을 신설해 개원의사회와 비수련병원 봉직의 각 1인으로 부회장 2인을 선임한다.

‘의료정책사업단’신설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의료/사회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보건정책대응기획위원회 △의협/심평원대책위원회 △병의원상생위원회 △진료영역회복 및 창출위원회를 설치한다.

다음으로 국제협력산업단도 신설.

급속히 성장하는 각국 학회와의 무한경쟁 속에서 협력강화를 통한 우리의 위상제고와 국제학회 기구에서 우리의 자리 찾기를 위해 국제협력사업단을 신설하고, 산하에 SIU, UAA, CUA, JUA, EAU, AUA에 대응하는 위원회를 설치한다.

학회지 발전계획도 추진키로 했다.

KJU(Korean Journal of Urology)를 권위있는 세계적 학술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KJU editorial board를 상임이사회로부터 독립,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학회 홍보도 주력하기로 했다.

간행위원회를 신설해 온라인/ 오프라인 매체 출간을 활성화하고, 홍보위원회의 일반간행업무를 이관, 홍보위원회는 홍보에만 주력하게 해 학회 홍보력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상원 회장은 “64차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체외충격파쇄석술의 수가인하 방어,초음파급여화대비, 대한비뇨기과학재단 설립,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회계/결제 시스템 정립 등 15대 집행부의 여러 성과와 업적을 계승하고 현재 학회에 닥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5가지 집중 추진과제를 제시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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