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Ortho-K and RGP렌즈’4대 제조사 장단점은? - 한국콘택트렌즈학회 추계학술대회
  • 기사등록 2013-01-20 18:39:19
  • 수정 2013-04-07 18:47:45
기사수정

지난 12월 9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한국콘택트렌즈학회(회장 이종혁) 37회 추계학술대회에서 ‘Ortho-K and RGP 렌즈 제조사’ 특징과 장단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RGP lens와 Ortho-K lens의 처방가이드라인’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우전메디칼(김영진, 신촌새빛안과) △루시드코리아(박영기, YK안과) △C&B코퍼레이션(정인, 연세정인안과) △고려아이텍(이승혁, 분당연세플러스안과)에 대한 발표와 각 발표별 질문 및 토론과 렌즈사용에 대한 패널토의로 진행됐다.

이종혁 회장은 “다양한 렌즈제조사로부터 생산되는 렌즈의 장단점을 비교적 렌즈를 많이 사용하고 처방한 원장들의 강의로 마련해 렌즈를 실제 처방하는 임상에서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 회원은 “제조사별로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확인, 앞으로 환자들에게 맞춤형처방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공의들과 전문의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렌즈의 올바른 처방과 관리 등을 교육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전공의들을 위한 교육에 다소 소홀한 면이 있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전공의를 위한 전문의 고시 및 새로운 렌즈에 관심 있는 개원의사에 대해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세션 1에서는 렌즈의 처방과 관련된 중요한 포인트를 강의하는 것과 아울러 렌즈처방에 있어서의 어려운 점들을 여러 증례를 통해 풀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자보팅기가 제공돼 실제 문제를 푸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돼 호평을 받았다.

이 회장은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회원들을 위한 학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36109365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근거기반의학회, 본격 창립…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  기사 이미지 한국녹내장학회, 2024년 ‘세계녹내장주간’ 캠페인 진행…학회 창립 40주년 국제포럼 예정
  •  기사 이미지 대한외과의사회 이세라 회장 “의사정원 증원 찬성”
대한골대사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위드헬스케어
캐논메디칼
올림푸스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