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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KOSIS2012 개최
  • 기사등록 2013-01-23 12:56:27
  • 수정 2013-02-15 15: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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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학회가 지난해 11월 29~12월 1일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약 3,0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생프로그램인 미래외과의를 위한 강좌 및 간호사를 위한 프로그램, 전공의 연수강좌, 다양한 외과 각 파트별 자유연제 발표, 외과 임상연구
자를 위한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 진행됐다.

외과 심포지엄에서는 외과 연구자를 위한 임상연구 수행 원칙과 실제에 관한 강의 및 임상연구 신청방법 외에 외과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언 등의 프로그
램으로 준비됐다.

또 간호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의사소통방법 및 환자교육을 위한 지식향상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학생프로그램으로는 외과의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및 외과영역의 새로운 분야, 여자 외과의사와 외과 전공의의 삶에 대한 다양한 강좌로 진행됐다.

전공의 연수강좌는 2012년 외과 전공의 연수강좌 4번째 시간으로 2개의 소그룹(Unit 1, Unit 2)으로 나눠 진행됐다.

Unit 1에서는 간담췌외과에 대한 강의와 문합술 및 초음파술기교육을 하게 되며, Unit 2에서는 유방의 기초 및 임상지식, 외과총론 분야에 관한 강의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또 이번 학술대회기간 중에도 Korean Surgical International Symposium(KOSIS)2012가 개최됐다.

특히 유방 및 내분비외과학분야 세계적 석학들 7명의 해외연자들이 초빙돼 해당분야의 최신지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김종석 이사장은 “이를 통해 회원들의 세계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30일 저녁에는 한국외과연구재단의 출범식도 개최됐다.

김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외과관련학회 및 단체에 대한 학술, 교육, 연구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외과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또 “외과의 어려운 현실적 여건을 타개해 비상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바람의 요청으로 준비됐다”고 덧붙였다.

김기방, 한채화 홍보대사의 위촉식도 가졌다.

김 이사장은 차기임원진에 대해  “재단활성화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세부분과 문제 및 청주그로벌트레이닝센터 등도 잘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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