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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공동으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찾는다. - 진흥원 12월 10일(화) 쉐라톤 디큐브시티서 포럼 및 설명회 개최
  • 기사등록 2013-12-05 14:23:50
  • 수정 2013-12-05 14: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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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오는 12월 10일(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국내 의료기관 및 관련업체를 대상으로「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활성화 포럼 및 병원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의료수출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정책포럼 병원프로젝트 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의 3세션으로 구성된다.
 
1세션 정책포럼은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현황 및 향후 전망(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기성 국제협력사업단장),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활성화 정책방향(보건복지부 정호원 해외의료진출지원과장),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한국의료수출협회 홍민철 사무총장)에 대한 발표로 구성된다.
 
주제발표와 함께 한국 의료시스템의 대표적인 해외진출의 예로서 중국진출 추진사례(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박인출 회장), 의료 IT수출 및 해외 의료인연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재서 국제진료센터장), 건강검진센터 진출모델(명지병원 이장혁 행정부원장), G2G에 기반한 중동지역의 IT수출(KMH 이경수 부사장)에 대한 사례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례발표 후에는 발표자 및 국내외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전문가들의 토의가 진행된다.
 
정책포럼에 이어 병원 프로젝트 설명회(2세션)와 비즈니스 상담회(3세션)에서는 5개국(터키 몽골 브라질 이집트 이라크)의 현지 보건부 관계자 및 공공병원장이 초청되어 각 국가들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 공공병원건립을 중심으로 한 의료시스템 발주수요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 의료기관과 기업들의 사업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고경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은 그간 이뤄진 한국 의료시스템의 해외진출 성과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이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자리이며 특히 의료시스템 해외진출과 관련된 민관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주관한 첫 행사로서 각 기관간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 구축의 시작을 알리는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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