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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려대의료원, 강동경희대, 동국대일산, 한양대, 충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12-02 23: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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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의료원, 마다가스카르 보건의료 향상 앞장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지난 11월 30일 청담 고영캠퍼스에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마다가스카르 보건의료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마다가스카르 보건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단법인 웰 인터내셔널과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K-의료, 마다가스카르에서 공명하다(K-Medicine : Resonate with Madagascar)’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마다가스카르 보건부 안드리아마난테나 가비(Andriamanantena Gabhy) 제1차관, 현대차 정몽구 재단 최재호 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약 30명의 공공기관 및 대학, 국내외 NGO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이번 팬데믹 사태를 통해 보건의료에 대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100년 전 의료에서 소외되고 질병에 고통받던 이들을 위해 설립된 고려대병원의 역사를 되새겨 다양한 기관들과 힘을 모아 인류 전체에 공헌하는 국경을 넘나드는 실질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우수학술기관상·우수학술상 등 대거 수상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 영상의학과가 지난 11월 5일 개최된 제57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제29차 동아시아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기관상 및 우수학술상을 대거 수상했다.

이 병원은 우수학술기관상과 함께 홍지우 방사선사가 우수학술상, 김송빈 방사선사가 우수구연상, 김건휘 방사선사가 구연상을 수상했다.

홍지우 방사선사는 ‘이중 에너지 X-선 흡수법을 이용한 골밀도 검사에서의 T-score 변화에 따른 mDixon 기법을 이용한 자기공명영상에서의 신호 강도 변화 분석’ 연구로 단 2명에게만 수여되는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송빈 방사선사는 ‘구강악안면 CBCT 영상의 FOV와 Scan range의 변화에 따른 화질평가’ 연구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동국대일산병원, 심장 관상동맥우회수술 6회 연속 1등급 획득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결과에서 6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한양대병원 ‘본관 승강기 증축 완공식’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이 지난 1일 본관3층 증축 승강기 입구에서 ‘본관 승강기 증축 완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강기 증축은 본관과 T관이 연결된 위치에 본관 2층부터 21층까지 24인승 승강기 3대와 예비실 24개로 구성됐다. 

평상 시에는 입원 환자 및 수술, 검사 등을 위한 이용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코로나 등 국가적 대규모 감염병 발생 시에는 본관 18층에 있는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으로 입원하기 위해 철저하게 동선이 분리된 전용 이송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각 층마다 있는 예비실은 향후 환자를 위한 편의 공간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윤호주 병원장은 “어려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내해 준 환자분들과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강기 증축으로 환자들의 병원 이용에 대한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 윤호주 병원장, 김대성 운영지원국장 등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우승 총장의 축사와 윤호주 병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케잌 커팅 및 승강기 시설투어 일정이 진행됐다.


◆충북대병원 감염내과 세계 에이즈의 날 질병관리청장창 수상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감염내과(분과장 김희성)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질병관리청장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상했다. 

사업담당자인 감염내과 정혜원 교수는 “개인의 노력 뿐 만 아니라 감염내과 교수님들과 상담간호사 등의 모든 직원들이 감염인들을 열심히 관리·상담했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상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에이즈, HIV 감염인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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