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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레이저학회, 제23회 학술대회 개최…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 ‘관심’ UP - 약 200명 등록, 총 5개 세션 진행 등
  • 기사등록 2022-07-17 22: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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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레이저학회(회장 여운철, 종로에스앤유피부과 원장)가 7월 17일 서울삼정호텔에서 약 200명이 등록한 가운데 제23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혈관치료 레이저’에 대한 연제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혈관치료 레이저나 기타 EBD로 치료 가능한 혈관종, 화염상모반, 주사, 혈관확장, 사마귀, 기미, 여드름, 여드름홍조 등 여러 질환을 대상으로 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5개의 세션(▲자유연제 ▲피부혈관질환의 진단 심화강의 ▲유소아 피부혈관질환 치료 노하우 공유 ▲다양한 레이저장비를 이용한 얼굴홍반 치료의 최신지견 ▲피부혈관질환 레이저치료 증례별 패널토의)으로 진행됐다.

여운철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임상현장 진료에 보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과감한 시도를 도입했다”며, ”회원 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임상현장에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세션 4에서는 피부레이저의 세계적 권위자 중 한 명인 미국 에밀 탕게티 박사(Dr. Emil Tanghetti)가 연자로 참석,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또 한 주제를 놓고 두 연자의 논점을 비교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사전에 회원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들을 준비해서 발표할 수 있도록 진행해 회원들에게 신선함과 함께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도 받았다.


한편 대한피부레이저학회는 세 가지 주제(색소병변 레이저치료, 리주버네이션, 혈관병변 레이저치료)를 매년 하나씩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 대한피부레이저학회는 1998년 대한피부과학회 피부레이저 심포지엄부터 23년간 피부레이저치료 관련 연구와 학술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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