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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의 접촉자…7월 12일 감시 종료 - 접촉자 모두 의심증상 없고, 추가 전파 ‘0’
  • 기사등록 2022-07-12 18: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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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의 접촉자 총 49명(중위험 8명, 저위험 41명) 전원이 7월 12일 0시 기준 추가 환자 발생 없이 감시 종료됐다.


◆중위험 접촉자 8명, 저위험 접촉자 41명

첫 확진자의 접촉자 49명은 모두 기내접촉자이다. 

접촉 위험도에 따라 중위험 접촉자 8명, 저위험 접촉자 41명으로 분류됐다.

중위험 접촉자를 대상으로 노출 후 예방접종(Post-exposure prophylaxis, PEP) 희망여부를 조사했지만 전원 접종의사가 없어 예방접종은 실시하지 않았다.


◆중위험·저위험 접촉자 관리 

최종 노출일(6.21일)로부터 21일 간(전일 자정 24시까지) 중위험 및 저위험 접촉자에 대해 각각 능동감시와 수동감시로 관리했다.

중위험 접촉자 능동감시는 관할보건소에서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유선으로 모니터링했다. 저위험 접촉자 수동감시는 본인 건강상태를 자가 모니터링 및 증상 발생 시 보건소 연락으로 진행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접촉자 모두 의심증상은 없었다”며, “원숭이두창 환자의 추가 발생 및 지역사회 전파 없이 접촉자 감시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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