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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학회 ‘30년의 발걸음, 100년의 건강한 미래!’ 슬로건 발표 - ‘대한비만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 기사등록 2022-07-05 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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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학회가 ‘30년의 발걸음, 100년의 건강한 미래!’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대한비만학회는 지난 7월 1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B1)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통해 슬로건 발표 및 향후 학회의 비전도 제시했다.


이 슬로건은 지난 4월 1일~30일 대한비만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로고 및 슬로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참여건수는 전체 758건이다.

각 부문의 당선작은 대한비만학회 30년사 책자에도 활용돼 학회의 지난 역사와 활동 연혁 및 30년을 기념하는 특별 원고와 함께 기록됐다. 

◆‘비만 진료에 대한 인식 및 현황 조사 결과’도 발표 

이번 기념식에서는 ‘비만 진료에 대한 인식 및 현황 조사 결과’라는 주제로 전국 비만진료 관련 회원 및 비회원 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지난 5월 27일~6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774명의 의사가 참여했다. 

이재혁 언론·홍보위원회 이사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부 협력 비만치료 사업’, ‘비만진료 의학상담 수가 신설’, ‘비만치료제의 급여화’, ‘대국민 홍보’에 대한 향후 대한비만학회의 주요 과제에 대한 설명도 했다.


◆창립 30주년 기념식

이번 기념식에서는 대한비만학회 임직원들의 축하 메시지부터 시작해 환영사, 축사, 사업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미래의 비만 연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학회로서의 도약도 약속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경희대학교 최영길 명예교수, 김영설(동아ST 부사장) 전 경희대 교수,  단국의대 이동환 교수, 울산의대 박혜순 교수 등 4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대한비만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사업단 김성래 단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실시한 SNS 게시, 홈페이지 게재 등 다양한 경로로 활용된 홍보 영상 제작, 축하 영상 공모, 소셜미디어 리그램 이벤트 등의 사업활동 결과를 보고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대한비만학회 김기진 회장, 대한비만학회 이창범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을 비롯해 대한영양사협회, 한국운동생리학회,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한국운동영양학회 등의 유관 협단체와 알보젠 코리아, 노보노디스크제약, MSD 외 20개 후원기업의 대표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대한비만학회는 1991년 12월 17일 창립을 위한 첫 모임에 이어 1992년 7월 10일 신라호텔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학회가 본격 창립됐다.

대한비만학회는 ‘모두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기회 제공을 목표로 창립 30주년 기념 온라인 사진전을 오는 9월 15일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소개는 대한비만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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