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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경희대, 서울대, 한림대성심, 칠곡경북대병원, 삼광의료재단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7-04 22: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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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경희대병원, 최신 인공지능 기반 심정지 예측 프로그램 도입

경희대병원 신속대응팀(이승현 교수, 신은경·이은주 간호사)이 6월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도입은 국내 3차 의료기관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환자 안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전산 상에 입력되는 입원환자의 기본 활력징후(혈압, 맥박, 호흡, 체온)를 분석해 환자별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제공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알람을 통해 의료진의 선제적 대응을 가능토록 도와준다. 

신속대응팀 책임전문의인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는 “기존 스크리닝 프로그램과의 병행을 통해 매우 초기에 그리고 정확하게 고위험 환자를 예측·식별할 수 있어 환자 관리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며, “병원 내의 119로서 신속대응팀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입원환자의 안전 관리에 효율적이고 적합한 최첨단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연세대, AI 기반 자폐스펙트럼장애 예측·진단 플랫폼 개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컨소시엄 (이하 서울대-연세대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관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디지털 헬스 빅데이터 구축 및 인공지능 기반 선별·진단보조·예측 기술 개발’사업(이하 본 사업)에 6월 말부터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에는 정부 예산 약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최근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이하 ASD)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기준 국내 ASD 장애등록 인구는 약 3.1만명으로 2010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해 전체 장애 유형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ASD는 현재까지 개발된 완치약이 없으며, 뇌의 가소성(Plasticity)이 높은 시기에 조기진단을 통해 집중적이고 다각적인 특수교육과 행동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예후 개선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컨소시엄은 기존 ASD 진단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조기 진단을 통한 예후 개선을 실현하기 위해, 빅데이터·AI 기반의 ASD 예측·진단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주관 책임자인 김붕년 교수는 “이번 사업 결과물을 바탕으로 향후 디지털 헬스데이타를 통한 정량화된 개인 맞춤형 진단을 통해, ASD 예방 및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공동 주관 책임자인 천근아 교수는 “이 사업을 통해 ASD의 인공지능 기반 조기 진단 영역에서 글로벌 핵심기술 선점하고 다양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공연구자원 확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ASD란 발달 초기 아동기부터
사회적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제한적 관심사, 반복적 행동 등을 주 증상으로 나타내는 신경발달장애(Neurodevelopmental disorder)의 일종이다.


◆한림대성심병원, 호계노인종합복지관 무료건강검진 및 건강강좌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난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안양시 호계노인종합복지관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고민을 덜어주고, 더욱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 진행됐다.

이날 병원은 검진자 142명을 대상으로 혈당·혈압·치매·골밀도검사와 금연상담을 제공했다. 이어 노혜미 가정의학과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만성질환 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정형외과 김대환 교수는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분들을 위해 노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깨·허리·무릎질환 진료를 제공했다.

김대환 교수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림대성심병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많은 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경북대병원, 2022년 제1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지난 6월 30일 ‘2022년 제1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연계협력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필수의료의 지역격차 해소와 지역 완결형 의료전달 체계구축을 위한 ▲경상북도 공공-민간의료기관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 ▲공공보건의료 전문인력 역량강화 ▲의료 취약지역 인력지원 방안에 대한 주요논의가 진행됐다.

권태균 칠곡경북대병원장은 “의료 환경과 의료 서비스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공공-민간의료기관 간 협력체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협의체 운영을 통해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연계협력체계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삼광의료재단 중부센터-원광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 MOU 체결

삼광의료재단 중부센터(대표원장 조영숙)와 원광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학생성공지원처 이지숙 처장, 임상병리학과)가 지난 6월 23일 삼광의료재단 중부센터에서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삼광의료재단 중부센터 조영숙 대표원장은 “이번 원광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학생들을 위하여 실습과 교육의 기회를 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과제의 실행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것이라 기대가 크다”며, “이를 통해 삼광의료재단 중부센터가 중부지역 대표 수탁검사기관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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