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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요 인물동정⑫]경상국립대, 세브란스, 의정부을지대, 인천성모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7-04 1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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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요 인물동정은 다음과 같다. 


◆경상국립대병원 유준일 교수, 보건복지부 주관 임상 연구과제 선정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윤철호)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사용데이터(Real World Data, RWD) 기반의 임상 근거 창출 지원 사업’에 ‘노인 고관절 골절의 실사용 데이터베이스 구축 연구’라는 과제로 선정됐다.

유준일 교수팀은 이 연구과제에서 근감소증과 인공지능 의료기기에 대한 실사용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산학 연구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 등에 대한 임상 근거로 활용될 전망이다.

2022년 6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3년간 진행되는 이번 연구과제는 경상국립대병원이 총괄 기관으로 아주대학교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등이 참여해 전국단위의 실사용데이터를 수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체계적으로 구축될 실사용데이터는 현재 개발되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 및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의 유효성, 안전성 입증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유준일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는 정형외과 영역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전국단위 실사용데이터 수집 연구이다. 이로써 노인 골절 극복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생산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가치공로상 수상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이 지난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인증식에서 가치공로상을 수상했다. 

의료진과 함께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환자 경험 혁신을 이어간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의 패러다임을 넘어 새로운 ‘환자 가치 극대화’를 추구하는 최고의 치유 공간으로 웰빙 의료문화를 선도하며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교수팀, 대한뇌졸중학회 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신경과 박종무, 이동환, 강민경 교수(이하 교수팀)가 2022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자가공명영상(MRI) 검사상 병변(뇌경색)은 없지만 CT 검사에서 관류저하가 발견된 환자의 중대뇌동맥 M2 스텐트삽입술(M2 stenting in patient with perfusion defect on computed tomography without diffusion restriction in magnetic resonance imaging)효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교수팀은 뇌경색은 없지만 관류저하로 편측마비 진단을 받은 고령 환자에게 좌(편)측 중대뇌동맥 2번분지(M2)에 풍선성형술과 스텐트삽입술을 시행한 결과, 증상이 크게 호전되는 것을 발견했다.

해당 증례는 뇌경색이 아니더라도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는 편측마비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지속되는 환자에게 치료 가능성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동환 교수는 ”이번 연구는 뇌경색 판정을 받지 않았더라도, 신경학적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양한 시술을 통해 증상 호전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신경학적 장애다. 일반적으로 편측마비, 실어증 등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할 경우, MRI 검사에서 급성기 뇌경색이 함께 발견된다.


◆인천성모병원 남인철 교수,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남인철 교수가 2022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흡연과 두경부암의 관계(Association of smoking status, duration and amount with the risk of head and neck cancer subtypes: A national population based study)’라는 주제의 발표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1,000만 명을 분석한 빅데이터 연구로 흡연의 양 및 기간과 두경부암과의 상관관계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 두경부암 중 특히 후두암과 하인두암이 흡연에 큰 영향을 받고, 흡연 기간과 양이 적은 초기 흡연자의 경우 조기에 금연하면 두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남인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두경부암의 주요 위험인자인 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은 물론, 비록 흡연을 시작했더라도 조기에 금연을 시작하면 두경부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근거를 찾을 수 있었다”며, “암 예방을 위한 금연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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