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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요 인물동정⑨]분당서울대, 분당차, 서울성모, 삼성창원, 한양대의료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6-28 18: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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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요 인물동정은 다음과 같다.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 ‘Springer’서 ‘소화기질환에서의 성차의학’ 영문판 출간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지난해 국내에서 출간했던 ‘소화기질환에서의 성차의학’(대한의학서적)을 최근 세계적 의‧과학 출판사 ‘Springer’에서 영문판 ‘Sex/Gender-Specific Medicine in the Gastrointestinal Diseases’로 출판했다.

그간 성차의학에 분야에서는 사빈 오르텔트 프리지온(Sabine Oertelt-Prigione) 박사의 「Sex and Gender Aspects in Clinical Medicine」(Springer, 2012) 등 분야별 성차의학의 경험과 양상(aspects)을 정리‧요약한 서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흩어져있는 선행 지식들을 융합 및 체계화해 개념을 정리한 이른바 ‘교과서’로서 출판한 것은 이번 저서가 최초다.

국내에서 김나영 교수 주도로 성차의학이 본격 대두되며 최근 주목받는 맞춤 의학, 나아가 미래 의료로 꼽히는 ‘정밀 의학’을 구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책은 ▲성차의학의 필요성 ▲소화기질환에 있어서의 성과 젠더의 차이 ▲식도, 위, 췌장, 간, 대장 등 소화기질환의 성차의학 ▲소아청소년과, 정신의학과, 약물학에서의 성차 ▲성차 교육 경험 등의 목차로 구성됐다.

또 소화기질환뿐만 아니라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류마티스, 자가면역 질환 등 보다 폭넓은 분야로 성차의학이 확대 적용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한다.

이번 출간은 최근 화두가 된 학문 분야를 국내 연구자가 앞서 체계화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로서 의미가 깊으며, 향후 성차의학이 의학 전체 분야로 확산되며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나영 교수는 “본 도서는 임상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성차의학을 도입하고 연구하는 데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입문서이자 교과서로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출판을 통해 많은 의학자들에게 신선한 관점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남녀 특징을 고려한 맞춤‧정밀 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ex/Gender-Specific Medicine in the Gastrointestinal Diseases’ 영문판은 스프링거, 아마존 등 글로벌 온라인 서적 구매 사이트에서 양장본 및 E-book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분당차병원 전홍재· 김찬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 최우수상 수상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김찬 교수가 대한종양내과학회 제20차 정기 심포지엄에서 보령학술상 최우수상과 간암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홍재· 김찬 교수는 국내 면역항암 치료 선두주자로 다양한 기초연구, 중개연구 및 신약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여러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암 치료 전문가다.

최근 2년간 SCIE급 이상 저널에 주저자로 약 2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 Springer 척추교과서 출간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의학 출판사 중 가장 권위가 높은 Springer 출판사를 통해 척추 분야 교과서를 발간했다. 제목은 ‘Technical Advances in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최소침습성 척추수술의 기술적 발전)이다.

이번에 출간된 교과서는 학계의 최신 주요 주제인 항법장치, 로봇, 내시경, 증강현실과 접목되는 최소침습척추수술 관련 내용을 집대성한 책으로 2년이 넘는 준비기간을 통해 E-Book과 출판물로 동시 발행됐다.

대표 편집자인 김 교수는 “이 책은 최소침습척추 분야 최초로 다양한 기술적 진보가 어떻게 척추내시경수술, 최소침습 전/측/후방 유합술과 접목이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세계 최초의 성과물로, 대한민국의 최소침습수술분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 현재 및 미래의 척추수술을 배우고자 하는 전문가들이 반드시 알아야하는 표준 교과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양대의료원 김유진 교수, 대한소아마취학회 ‘최우수 학술상’ 수상

한양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유진 교수가 지난 6월 11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2 제30차 대한소아마취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소아마취학회 ‘최우수 학술상’은 직전 해에 소아마취와 관련된 주제로 SCI 및 SCIE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김유진 교수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발달단계인 영유아의 작은 외부 스트레스 요인에도 민감할 수 있으며, 특히 수술을 위해 전신마취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 많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수술을 앞둔 부모들의 걱정과 질문들에 연구자로서 해답을 찾고 진료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해당 분야의 연구를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창원병원 김정호 연구원,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선정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 방사선종양학과 김정호 연구원이 ‘호흡 동조 방사선치료를 위한 환자 맞춤형 3차원 선량 전달 정도관리 시스템 개발’이라는 연구로 ‘2022년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3년간 약 1억 7,000만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는 환자의 호흡 또는 대사에 의해 발생하는 종양의 움직임에 따라 방사선 조사를 제어하는 치료 기법인 ‘호흡 동조 방사선치료’의 치료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정확한 선량(방사선의 양)의 분포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연구이다.  

김정호 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치료의 정확도와 질을 높여 방사선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기대여명 증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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