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창립 10주년 성과와 과제는? - 대한의학회 가입 추진, 다학제 협력 강화 등 추진
  • 기사등록 2022-05-25 07:00:03
기사수정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지난 2012년 창립된 후 1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2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 제20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기념행사도 진행했다.

지난 10년간의 최대 성과에 대해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김진오 회장 및 박창영 이사장은 “회원들의 양적 증가는 물론 초음파 초기교육과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고, 어느 정도 인력풀도 확보했다”며, “이와 함께 전체 회원들의 초음파 질적수준도 높여 국민들의 건강에도 기여한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정확한 역할과 방향도 확립했다는 설명이다.

즉 대한초음파의학회는 학술적인 부분의 역할을 중심으로 하고,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임상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하면서 상호 협력을 하면 된다는 것이다.  

향후 계획에 대해 천영국(차기 이사장, 건국대병원 교수)부이사장은 “우선 초음파교육프로그램을 완성하고, 대한초음파의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등 타 학회와의 공조를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초음파 질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그룹별로 나누어 마련할 계힉이고, 이를 위해 협의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의학회 가입도 추진하고, 약 1만명에 육박하는 회원들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국제학술대회 추진 등을 통해 국제적인 역량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지난 2012년 대학교수 및 개원가가 함께 창립한 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약 9,000명의 회원과 검사인증의 1,505명, 초음파지도전문의 350명이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973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근거기반의학회, 본격 창립…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  기사 이미지 대한당뇨병학회-이종성 의원실, 정책토론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심장종양학연구회 “심장-종양, 임상현장 이해도 증진 실질적 효과 확인”
대한골대사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위드헬스케어
캐논메디칼
올림푸스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