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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단체 약 1,800개 대상 공연장 대관료 지원…5월 23일까지 1차 공모 - 단체별 연간 최대 3천만 원까지
  • 기사등록 2022-05-23 00: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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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문예위)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해진 민간 공연예술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55억 원을 투입(2022년 1차 추경 40억 원 포함)해 약 1,800개 공연예술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연장 대관료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오는 23일(월)까지 1차 공모를 진행하며,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올해는 8개 광역문화재단이 새롭게 참여해 한국소극장협회와 함께 접수와 심사, 교부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등록 공연장에서 대관을 통해 진행되는 연극·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의 공연이다. 선정된 단체는 연간 최대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순수 대관료와 부대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총대관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 조건, 절차, 추진 일정 등 세부적인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7월과 11월에도 제2차, 제3차 공모를 추가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 공연전통예술과는 “코로나19로 예술공연이 번번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공연예술업계가 입은 경제적 타격이 크다”며, “이번 대관료 지원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창작을 이어가는 공연예술단체(개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이를 계기로 침체되어 있는 공연시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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