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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청정국 선전하던 북한 코로나19 상황은? 의협 “최선의 지원하겠다” - 5월 14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발열자 수 약 82만 620명
  • 기사등록 2022-05-16 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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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코로나 청정국이라며 대외적으로 선전하던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이 지난 12일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지난 4월말부터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발열자 수는 약 82만 620명이다. 이 중 약 49만 6,030명이 완쾌됐고, 약 32만 4,550명이 치료중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42명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16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은 복잡한 국제관계에 우선하여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요인이다”며, “전일 통일부가 밝힌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인 도움에 대한 입장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는 이미 전 세계적 보건의료 위기요인으로 국제적 공조가 필히 요구되는 만큼, 의협은 인간생명의 존엄과 건강한 삶의 가치를 존중하는 전문인이라는 본연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정부와 발을 맞춰 북한의 방역 상황에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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