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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안면신경학회, 제 14회 세계 안면신경 심포지엄 개최
  • 기사등록 2022-05-08 22: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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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안면신경학회(조직위원장 조양선,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에서 제 14회 세계 안면신경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여러 저명한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교수들의 주도하에 약 340개의 강의 발표와 약 430명이 참석을 한 가운데 안면신경 및 안면마비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특히 ▲급성기 안면신경마비의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도수치료의 의미, ▲안면마비 이후 후유증이 생긴 경우 안면재활치료 및 수술, ▲유리 박근을 이용한 안면근육의 재활치료.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면마비 기능적 평가, ▲말초신경의 생리, ▲보톡스를 이용한 안면마비 환자의 재활치료 등이 눈길을 모았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는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장학교수,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오태석교수,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문구현 교수의 안면재건에 대한 내용도 발표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조양선 조직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안면신경마비를 치료하는데 대한민국 의사가 선두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우리나라 위상이 세계적으로 올라간 만큼 안면부 치료하는데 있어서도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또 “이번 학술대회를 기반으로 향후 국내의 안면마비 치료 수준이 한 층 더 깊이 있게 발전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 의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인 섬세함과 창조성이 안면마비 환자를 치료하는데 세계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날이 곧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한림대학교 이비인후과 교수)학술위원장은 “안면마비를 치료하기 위해 훌륭한 연구가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수많은 안면마비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좀 더 좋은 삶의 질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시내교수와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은재 교수가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학회는 1961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후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이태리, 브라질 등에서 매 4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안면마비를 연구하고 치료하는 모든 기초 과학자, 관련 전문 의사, 물리치료사 등 약 400~500명이 모여 열띤 토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안면마비 치료의 방향을 제시하고 검증을 하는 심포지엄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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