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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의료기기 이모저모①]딥노이드, 바디텍메드, 지니너스, 한국SGS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5-09 0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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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바디텍메드, 지니너스, 한국SGS 등 의료기기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딥노이드·고용노동부, 청년 100명에게 스마트헬스케어 인재양성 등용문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 100명에게 디지털 신기술을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지식(AI기반 헬스케어등)이 융합된‘청년친화형 기업 ESG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케이선과 함께 '스타트업 유니버시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진행하는 ‘스타트업 유니버시티’등용문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지식을 바탕으로 S-PBL(Social Project Based Learning) 방식으로 디지털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  

최우식 대표이사는 “기업과 정부가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일자리 문제, 그것도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신 의료AI와 스마트 헬스케어기술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창업, 취업등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직무경험도 쌓고 취업지원도 받을 수 있는 첫 등용문을 열었다”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양성과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첫 1기 모집은 5월 10일까지이며, 교육은 5월부터 8월까지 16주동안 체계적인 전문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2기 모집은 9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SGS, ‘의료기기 유럽 CE인증 및 미국 FDA 허가를 위한 사이버 보안’ 교육 개최

한국SGS(대표 이인섭)가 ‘제2회 의료기기 CE 인증 및 FDA 허가를 위한 사이버 보안 이해 교육’을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일간 4세션으로 구성된다. 

1일차에는 ▲유럽과 미국의 현황 및 규제 프레임워크 ▲권장사항과 FDA 및 한국지침-개요(1) 주제로 국내외(또는 국제 및 국내) 의료기기 산업 내 사이버 보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볼 예정이다.

2일차에는 ▲지침 및 표준-개요(2) ▲보안 개념에 대한 이해를, 마지막 3일차에는 ▲보안 설계 ▲보안 테스트 세션으로 이해한 내용들을 실무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새로운 유럽의료기기법인 MDR2017/745 시행에 따른 소프트웨어 포함 의료기기 CE 인증을 준비 중이거나 의료기기 유럽 CE 인증 및 미국 FDA 허가를 위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기업의 담당자이다.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련 규정 및 표준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실무에 적용하고, MDR2017/745 시행에 따른 소프트웨어 포함 의료기기 CE 인증을 취득하려는 기업의 이해를 돕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SGS 교육팀은 “유럽의 사이버 보안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의료기기 산업 내 사이버 보안 교육을 개최하고,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을 사용하여 동시통역으로 진행하는 만큼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분야 사이버 보안의 최신 트렌드가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SGS 교육 홈페이지나 한국SGS 교육팀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지니너스-카카오헬스케어, MOU 체결

유전체 분석기업 지니너스(389030, 대표이사 박웅양)와 카카오헬스케어(대표이사 황희)가 국민 대상의 전주기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양사는 DTC(Direct-to-Customer)를 포함한 유전체 진단 서비스, 정밀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의 국내외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웅양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디지털 기술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책 시행에 맞춰 카카오헬스케어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고객에게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및 데이터 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황희 대표이사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한 초개인화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해서는 임상정보 및 생활습관정보 외에도 유전체 정보와의 연계가 필요한 가운데, 이미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지니너스와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바디텍메드, TDM 진단키트 국내 사용승인 획득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치료제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는 치료약물농도감시(Therapeutic drug monitoring, TDM) 진단키트 ‘AFIAS Infliximab’에 대한 국내 사용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항체치료제 TDM 제품으로 사용 승인을 받은 것이다.  

AFIAS Infliximab은 현장진단 제품으로 환자가 자가면역치료제 투여 직전에 환자의 상태를 현장에서 바로 점검하고 투여를 결정할 수 있어 맞춤의료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환자가 방문한 장소에서 15분 내로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가용 혈액 타입을 확대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최의열 대표이사는 “AFIAS Infliximab 의 국내 사용 승인을 계기로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및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맞춤치료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다양한 자기면역치료제 및 항암치료제의 TDM 진단키트를 개발해 글로벌 TDM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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