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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병원계 이모저모②]한국원자력의학원, 일산백, 전북대, 한양대, 서남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4-08 23: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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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한국원자력의학원-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MOU 체결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박종훈)이 4월 8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와 방사선 의·생명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사항은 ▲원자력·방사선 안전 분야 교육커리큘럼 및 강사  지원, ▲방사선 의·생명 관련 공동 관심분야 연구개발,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활용 방사선 의·생명기술 고도화 및 사업추진, ▲방사선 의·생명기술 유망 분야 창업지원 협력,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 기반 마련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축적된 방사선의학 연구 및 진료 기술을 기반으로 원자력발전소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가 양성 기관인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에 방사선 의·생명 관련 교육지원, 연구개발, 창업지원 등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훈 원장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원자력 및 방사선 의·생명 교육 인프라 수준을 한층 끌어 올리고 관련 전문가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일산백병원, ‘의료분쟁 해결 노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지난 7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서울시티타워)에서 열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일산백병원은 환자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과 조정절차의 적극적인 협조 등 의료분쟁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이성순 원장은 “일산백병원은 환자와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의료분쟁에 대한 원활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의료분쟁이 최소화되도록 더욱더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중증장애인 일상복귀 위한 주거개선프로그램 업무협약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중증장애인의 일상복귀를 위한 주거개선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의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건축사 △민·관 주거환경 전문가 △장애인 복지기관 등 다학제 간 팀접근으로 진행돼 올해 15가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개선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을 연계하고 맞춤형 편의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자문 및 지역 자원 활용 등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 책임자인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김기욱 교수는 “장애 발생은 장애 이전의 개선되지 않은 주거환경에서 일상생활 중 많은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전북대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분들의 일상생활 중 불편함을 줄이는데 일조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며, “병원에서의 재활 과정 이후 가정에서도 원활한 복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병원, ㈜NTI로부터 마스크 10만 장 기증받아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이 지난 4월 7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NTI(대표 배명옥)로부터 마스크 10만 장을 기증받았다.

윤호주 병원장은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시기가 지나가고 있고, 어느덧 엔데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시기이지만 방역 최일선에서는 아직도 감염예방을 위해 사투하고 있다”며, “기증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교직원 모두에게 소중하게 사용해 감염에 더욱 안전한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남병원 산업재해 ·중대재해 Zero! 선포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이 ‘산업재해·중대재해 Zero’를 선언,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과 직원 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했다. 

서남병원은 지난 6일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보완사항은 유관부서와 협의하며 신속히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도 매월 2회 ‘안전검검의 날’로 지정, 계절별, 취약구역 및 위험요소를 고려한 안전라운딩을 통해 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성희 병원장은 “서울특별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서울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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