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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개인용) 중단…민간중심 검사체계로 전환 - 우선순위 유전자 증폭(PCR) 검사 대상자는 가능
  • 기사등록 2022-04-04 23: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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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1일(월)부터 검사를 희망하는 일반 국민에게 전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해 온 신속항원검사(개인용)가 중단된다. 


◆민간중심 검사체계로 전환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이는 보건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확진자 감소 추세, 진단에서 진료·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는 검사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대 등을 고려해 민간중심 검사체계로 전환됨에 따른 조치이다.

하지만 유전자 증폭(PCR) 검사는 현재처럼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에서는 가능하다.


◆취약계층…지자체 보유 한도 내 배부 

그리고 자가검사키트 구매 또는 병·의원 진료비가 부담되는 취약계층에게는 지자체가 보유한 자가키트 한도 내에서 시설 등을 통해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4월 4일~4월 10일, 보건소에서 자가키트 검사 가능 

검사체계 전환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는 현재처럼 보건소에서 자가키트 검사를 받을 수 있다.

4월 11일부터는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에서 신속항원검사(개인용)이 중단된다.


고위험군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현재처럼 받고, 그 외 증상이 있는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진료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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