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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지원, 각계각층 동참 이어져…의협, 서울시의사회, 아산재단 등 - 익산 미래영상의학과의원, 대구시의사회 등
  • 기사등록 2022-03-08 23: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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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는 지난 2월 24일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와 피난민 및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단기간에 복구하기 힘든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기, 수도, 도로, 교량, 주택 등 민간시설이 파괴되고, 수도 키이우, 하르키우, 체르니히우, 헤르손 등 곳곳이 인도적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또 대피시설, 긴급의료서비스, 의약품, 식수 등의 부족으로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국내 각계각층에서 우크라이나를 향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의사 출신 사업가 김기천 닥터킴 대표와 주경숙님(개인)이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 

또 언론계에서는 조선미디어그룹에서 1억 원, 철강 유통·철근가공부문 기업인 금문철강㈜에서 1,000만 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익산 미래영상의학과의원 이지영 원장, 익산시의사회에서 각각 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대구시의사회와 대구지역 8개 구·군의사회에서 각각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에 힘을 보탰다.


◆대한의사협회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성금 1천만원 기탁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전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삶의 터전이 파괴되고 수많은 민간인과 어린이들이 희생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안타까운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인도적 지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필수 회장을 대신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측에 성금을 전달한 이정근 상근부회장은 “14만 대한의사협회 회원을 대표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안녕과 평화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물품지원과 성금전달을 시작으로 한 의협의 후원이 의료계 전체로 파급되고 온정이 확산되길 기대한다. 의협은 국가를 초월해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는 현장 어디에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 전문가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 이고르 데니슉 대리대사는 “의협의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현재 본국에서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의사회는 각국 의사협회가 우크라이나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필요한 의약품 등 물품 지원에 나서주길 서신문을 통해 촉구한바 있다. 의협 역시 세계의사회에 가입돼 우크라이나 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서울시醫,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후원 성금 6,443만원 전달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방문해 회원 430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후원 성금 6,443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라는 진행된 모금을 통해 마련된 금액이다.


이번 긴급구호 후원 성금 전달과 관련해 이고르 데니슉 우크라이나 대리대사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힘겨운 시간인 현재 서울시의사회 회원들이 모아주신 성금을 지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굉장히 감사하다”며, “가능하다면 의사단체로써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수 있는 의약품과 응급처치 용품이 있다면 추가적인 지원을 검토해주시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하 회장은 “우리나라도 70년 전에 전쟁을 겪으면서 각종 재해를 경험했고, 당시에 세계 각국의 많은 지원과 협력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될 수 있어 말씀하신 내용에 깊이 공감하며 작금의 우크라이나의 상황에 국민뿐만 아니라 의사회원들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요청하신 부분인 의약품 및 의료용품 등을 후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산재단, 우크라이나 난민과 산불 이재민 구호 성금 6억 원 전달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8일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기업들 기부 이어져 

대상㈜(대표이사 임정배)은 긴급구호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사장은 “전쟁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난민과 어린이들을 위해 성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국제적 긴급 구호활동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G그룹(회장 곽재선)은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에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긴급구호를 위해 기부금 3억 원을 전달했다.

KG그룹 곽재선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인도적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며, KG그룹은 나눔과 사랑의 실천에 지속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주시보)도 8일 대한적십자사에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긴급구호를 위해 미화 50만 달러를 지정 기탁했다.


◆우크라이나 지원 대국민 모금 캠페인 진행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가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돕기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를 향한 우리 국민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많은 관심과 모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도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를 위해 80만 달러의 긴급 지원과 특별 모금을 실시한다.

이번 긴급지원은 국제 구호개발 등 인도적 지원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를 통해 진행된다. 

사랑의열매는 3월 4일부터 3월 말까지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도 진행한다.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전쟁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사랑의열매는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의 국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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