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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안전과 건강’ 워크북 개발․보급
  • 기사등록 2022-03-04 00: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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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식품안전과 건강’ 과목과 관련해  ‘워크북’을 개발, 보급한다.  


이 워크북은 한국가정과교육학회 소속 가정교육과 교수와 일선 학교 교사가 참여해 활동지 형태의 부교재로 개발됐다. 


이번에 개발된 워크북은 지난해 9개 고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수업에 활용했으며, 워크북을 사용한 학생 대상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4.2점(5점 만점)으로 높게 나타나 올해부터 정식 보급하게 됐다.


단원별 주요 내용은 ▲식품선택(10개 주제) ▲식중독과 식품관리(10개 주제) ▲식품의 조리(11개 주제) ▲건강한 식사(11개 주제) 등이다. 


식품안전과 식생활 지식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형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워크북은 학생에게 실험‧실습과 심화학습 자료로 제공되며, 학교별로 편성된 교육과정과 수업환경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용 지도서도 함께 제공된다. 


식약처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는 “일선 고등학교에서 ‘식품안전과 건강’ 과목의 개설 확대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고등학교 가정과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 연수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12월에는 교육사례 우수 공모전을 실시해 식약처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식품을 안전하게 섭취하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안전과 건강’은 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 교육을 위해 개발했으며, 2021년 1월 교육부로부터 기술‧가정교과군 진로선택 분야 교과서로 승인받았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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