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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GC녹십자, 한국노바티스, 한미, 삼바, 셀트리온, 레드힐 바이오파마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2-27 00: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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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한국노바티스㈜, 한미약품,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헬스케어, 레드힐 바이오파마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노바티스㈜, ‘사(四)기충전 캠페인’ 제2회 온라인 건강강좌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지난 17일‘사(四)기충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한 ‘제 2회 유방암 건강강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강의를 진행한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김민환 교수는 “이번 건강강좌는 전이성· 진행성 유방암 환자들의 생활 속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평소 4기 유방암에 대한 정보가 필요했던 많은 분들을 강좌를 통해 만나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진료 현장 밖에서 환자들이 갖는 궁금증을 이해하고, 유방암에서 발견되는 유전자 변이와 이에 맞춘 치료의 발전과 최신 정보를 공유드릴 수 있어 의료진으로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희귀질환 신약, SCI 국제학술지 표지 논문 등재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LAPS Glucagon Analog(HM15136)의 임상결과가 SCI 국제학술지 ‘당뇨병, 비만 그리고 대사(DOM,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IF:6.577)’ 2022년 3월호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또 DOM은 LAPSGlucagon Analog의 잠재력과 혁신성을 감안해 해당 연구 내용을 표지 논문으로도 선정했으며, LAPSGlucagon Analog의 분자구조를 시각화한 이미지를 학술지 표지에 게재됐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5만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은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협하는 질환이지만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며,  “LAPSGlucagon Analog의 혁신성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상용화해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해외 제품 매출, 1조4,950억원…전년 대비 11% 상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Biogen)과 오가논(Organon)이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5종은 지난 해 연간 기준, 해외 시장에서 12억 5,510만불(약 1조4,950억원4))의 제품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양사가 2020년말 기준으로 공시한 금액을 합산한 전년동기 (11억2,580만불) 대비 11% 증가한 수치로 4분기 기준으로는 3억3,890만불(약 4,040억원)을 나타내며 전년동기(3억40만불) 대비 13% 증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안과질환 영역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여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업계 선도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자사주 추가 취득 결정…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지속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달에 이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추가 매입할 자사주는 총 63만주, 취득 예정 금액은 약 400억원 규모이며, 2022년 2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월에 결정한 67만 3,854주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고 금일 공시했으며, 이번에 자사주를 추가로 취득할 경우 올해 취득하는 자사주는 총 130만 3,854주이다. 추가 매입 전 현재 동사가 보유중인 자기주식은 241만 59주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주식 시장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회사의 본질적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은 여전히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하여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레드힐 바이오파마, 사상 최고 분기 실적 및 최초 영업 손익분기 달성

레드힐 바이오파마(RedHill Biopharma Ltd., Nasdaq: RDHL)는 일부 감사 전 예비 재무실적 추산액을 포함해 2021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레드힐 최고경영자(CEO)인 드로어 밴 애셔(Dror Ben-Asher)는 “장기화되고 있는 팬데믹 환경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영업 성장 모멘텀을 기록하고 있고, 여기에 내부 개편을 통해 120명의 영업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영업조직을 강화하고, 비용 관리 조치 및 기존 판매 제품과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제품을 추가할 수 있게 되어 2022년 영업 흑자를 기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와 동시에, 컴팩트한 연구개발조직이 변함없이 놀라운 창의력을 보여주며 레드힐의 탄탄한 후기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증 코로나19 입원환자에서 바이러스 제거 개선 능력을 보여 최초의 경구 신약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경구 투여 제제 오파가닙의 승인 절차와 관련해 다수의 국가에서 규제당국과 광범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GC녹십자, 올게인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 출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유기농 식물성 단백질 브랜드 ‘올게인(Orgain)’의 신제품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는 완두단백 기반의 단백질 20g과 10가지 유기농 과일 및 채소가 함유됐고, 유당 및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글루텐 등이 포함되지 않아 소비자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 이인규 브랜드매니저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원료와 성분까지 고려한 단백질 쉐이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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