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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병원계 이모저모]고대안산, 단국대, 순천향대천안, 은평성모, 전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2-07 23: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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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대안산병원, 최신 CT 시뮬레이터 ‘SOMATOM go.Sim’ 도입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이 독일 Siemens Healthineers 사의 최신 CT 시뮬레이터(Simulator) ‘SOMATOM go.Sim’을 설치해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CT 시뮬레이터는 환자가 실제 방사선치료를 받기 전,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 사용되는 컴퓨터 전산화 단층촬영장치이다. 

치료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부작용들은 곧 환자의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실제 방사선치료 전에 정확한 치료 계획을 세워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즉 정상조직에 전달되는 방사선량은 최소화하면서 병변 부위에만 방사선이 전달되도록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하는 것이다.

이번에 도입된 ‘SOMATOM go.Sim’은 기본 60cm의 검사 영역과 최대 85cm의 CT 영상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자의 조건, 검사 목적, 검사 부위 등의 여러 항목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방사선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최적환 된 영상을 제공한다. 

또 촬영 중 인체에 미치는 방사선의 양을 최대 60%(FDA 검증)까지 줄여 보다 안전한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방사선종양학과 윤원섭 교수는 “방사선치료 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여 현재는 암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치료법 중에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방사선치료는 계획된 방사선량을 종양에 정확히 조사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도입된 장비를 활용하여 환자 맞춤형 치료뿐만 아니라 암 환자들의 삶의 질까지 보장하는 치료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국대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 오픈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진료예약부터 진료비 결제까지 가능한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하며 한층 더 강화된 환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2월 7일 정식 출시된 환자용 모바일 앱은 외래 및 입원환자들이 병원을 이용할 때 복잡하고 어려운 병원업무를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료예약부터 모든 진료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래·입원·건강검진 등 환자의 구분에 따라 검사 결과 및 종합검진 결과조회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앱을 설치하면 진료과와 의료진, 원하는 진료 날짜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고, 예약된 진료와 검사 일정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진료 후 창구에서 기다리지 않고도 앱으로 바로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으며, 원하는 약국을 선택하면 전자처방전이 전달되어 빠르고 간편하게 약을 받을 수 있다. 

실손보험 간편청구 기능도 있어 진료 후 앱으로 청구할 수도 있다. 14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자녀의 진료예약과 조회 등도 하나의 앱에서 해결 가능하며, 연로한 부모님을 대신해 자녀가 진료비를 대리결제하는 기능도 있다.

모바일 앱을 설치하지 않은 이용객도 카카오 알림톡을 이용해 진료비 영수증과 전자처방전을 발급받을 수 있고, 진료비 선결제도 할 수 있다.

김재일 병원장은 “모바일 앱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요구에 발맞춰 환자분들의 불필요한 대기와 이동을 줄이고, 병원 이용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손안에서 바로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는데 개발의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앱을 시작으로 환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진료시스템을 도입하고, 환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의료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의 염원이었던 암센터가 오는 2월 28일 진료를 시작하면서 혁신적인 의료기술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중부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안전한 병원 만들기 추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7일 이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안전한 병원을 위한 선언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안전 선언문을 낭독하며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결의했으며, 선언식 후에는 안전캠페인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주요 시설의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박상흠 병원장은 “경영진이 매월 환자안전라운드를 실시하고, 안전보건 전담조직도 운영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며,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더욱 철두철미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은평성모병원, 국내 최단기간 조혈모세포이식 100례 달성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이 중증혈액질환 치료를 위한 조혈모세포이식 국내 최단기간 100례를 달성했다.

이 병원은 지난 2019년 7월 첫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후 2022년 1월 이식 100례를 달성했다.  

이 병원이 시행한 100례의 조혈모세포이식 중 질환별로는 다발골수종이 41례로 가장 많았고, 급성골수성백혈병이 29례, 림프종이 12례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급성림프구성백혈병, 만성골수성백혈병, 골수이형성증후군, 아밀로이드증, 재생불량성빈혈, 골수섬유증 등에 대한 이식이 차지했다. 

이식 형태별로는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이 53건, 다른 사람(기증자)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이 47건이었다. 47건의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중에는 반일치 이식이 16건, 타인 이식이 16건, 형제간 이식이 15건이었다. 

은평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병수 교수는 “은평성모병원 혈액병원은 최신 치료법의 빠른 도입과 우수한 의료진 및 첨단 병상 확충을 바탕으로 서울 외 지역에서 찾아오는 환자가 60%를 넘길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혈액질환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다학제협진을 통한 심도 있는 환자 맞춤형 치료로 환자들의 생존율을 향상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개원 113주년 비대면 기념식 진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7일 개원 113주년을 맞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기념식을 통해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우수 모범 직원 169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개원 113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병원의 성장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2022년에는 지금까지 축적해온 자산과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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