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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 예방접종 여전히 중요…3차접종 50% 돌파, 40대 접종률 상승폭 최고 - 1월 30일 0시 기준 13~18세 1차접종률 80% 돌파
  • 기사등록 2022-01-31 00: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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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예방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도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이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은 물론 중증·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예방접종 현황은 다음과 같다.  


◆기초접종…높은 접종률 기록 중 

18세 이상 접종률은 1차·2차 모두 95%를 초과,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1차 96.7%, 2차 95.6%, 1.30일 0시 기준)

높은 접종률에도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접종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1주간(1.23.~1.29.) 1차 4만 명, 2차 11만 명이 신규 접종을 마쳤다.

13~18세 청소년 접종률도 꾸준히 높아져, 이번주 1차접종률이 80%를 넘어섰다(1차 80.6%, 2차 74.6%, 1.30일 0시 기준).


◆3차접종 총 196만 건 추가

지난 1주일간(1.23.~1.29.) 3차접종은 총 196만 건 추가됐으며, 현재 인구 대비 접종률은 53.0%(전주 대비 +3.8%, 1.30. 0시 기준)로 나타났다. 

금주 3차접종률이 50%를 초과했으며, 연령별 접종건수 및 접종률은 아래 표와 같다.

현재 18~59세를 중심으로 접종이 시행 중이다. 1월 말 기준 접종간격(3개월)이 도래한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최근 1주간 7.0% 상승했다. 

특히 40대 접종률 상승폭이 8.4%로 가장 높았다.

(표)주요 연령대별 3차접종 현황 (1.30. 0시 기준)

3차접종률이 85% 이상으로 높은 60세 이상의 확진자 중 비중은 8%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

추진단은 “연휴기간 중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가 급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고향 방문을 자제하되, 불가피한 경우 반드시 3차접종 후 방문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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