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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유행시기 VS. 2022년 1월 26일 방역지표 비교결과는? - 방역 관리 목표 차이, 방역‧의료체계 전환 중
  • 기사등록 2022-01-26 23: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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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신규 확진자는 1만 3,012명으로 역대 최대 수치이다. 

오미크론에 의해 2주 전부터 유행이 증가하고 있으며,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는 상당한 기간 동안 확진자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오미크론 초기 데이터 분석 결과, 오미크론의 중증도는 델타에 비해 5분의 1수준(델타 0.8%, 오미크론 0.16%)이다. 


◆방역 관리 목표 

따라서 12월 델타 유행 때와는 유행의 양상이 다르며, 방역 관리의 목표도 다르다. 

오미크론 전환기의 방역 목표는 전환 기간의 유행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중증환자와 사망 피해 최소화, △의료체계의 과부하와 붕괴 방지, △사회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2021년 12월 8일 VS. 2022년 1월 26일 비교 

7주 전인 2021년 12월 8일(확진자 최초 7천명대 발생) 유행 양상과 비교하면 사망자의 90%를 점유하는 60세 이상 확진자는 12월 8일 34.1%, 2,448명이었지만 1월 26일은 7.7%, 975명이다.  

확진자 수는 2배 정도 많지만 60세 이상 확진자는 당시의 절반 이하이다. 

이는 오미크론의 낮은 중증화율과 고령층의 3차 접종률이 높아진 결과가 복합해서 나타난 결과이다. 

▲60세 이상 위중증 절반 이하 

60세 이상 확진자 감소는 위중증 감소로 이어진다. 

12월 8일 위중증 환자는 840명이었지만 1월 26일은 385명이다. 당시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중환자 전담병상 가동률 비교 

위중증 환자의 감소는 의료체계 여력으로 연결된다. 

현재 중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17.8%이다. 안정적인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 12월 8일 당시에는 78.7%의 가동률이었으며, 한계 상황에 도달하는 위험을 겪었다. 

▲병상 확보량

병상 확보량도 그 당시보다 약 2배 확충된 상황이기 때문에 의료체계 여력이 충분한 상태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

중등도 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현재 36.2%이다.  1만 1,000개 이상의 여유 병상이 남아 있다. 12월 8일 당시 76.7%의 가동률을 보이며, 3,500개 정도의 병상만 남아있는 상태였다. 

▲입원 대기 환자수

입원 대기 환자수도 작년 12월 8일의 경우 685명, 하루 사망자는 60명대 수준이었다. 

현재 입원대기자는 없으며, 사망자는 20~3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방역‧의료체계 전환 진행 중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유행에 대응한 방역‧의료체계 전환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증화, 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60세 이상의 3차 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했고, 일반 국민들의 3차 접종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 확대 

무증상 경증 환자의 급증에 대비해 재택치료를 확대하고, 먹는 치료제를 도입해 처방대상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확진자 치료 격리 기간 7일로 단축

확진자의 치료 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했다. 확진자를 접촉한 접촉자 격리도 미접종자는 7일로 단축하는 등 사회기능 유지를 위한 방역조치 조정도 시행했다. 

(표)확진자, 접촉자 격리기준 

▲중환자병상, 중등증병상 등 약 2배 확충

중환자병상, 중등증병상 등은 12월 대비 약 2배 확충했다. 권역별 통합 배정과 운영 효율화 과정도 사전에 도입, 정착시켰다. 

▲2월 3일부터 전국 확대

고위험군 중심으로 동네병의원까지 참여하는 진단검사 체계와 역학조사 체계 전환을 4개 지역(광주, 전남, 평택, 안성)에서 26일부터 시작하며, 설 연휴 이후 2월 3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1월 29일부터 선별진료소 자가검사키트 제공

신속항원검사를 원하는 국민들이 조금 더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를 제공하는 것은 1월 29일부터 먼저 실시한다. 

▲PCR 검사 역량…30만건 여력

현재 PCR 검사 역량은 하루 80만 건 내외이며, 아직은 매일 약 40~50만 건이고, 30만 건의 여력은 있다. 


정부는 “진단검사체계 전환은 저위험군의 진단과 유행 차단에 불리하고 국민의 불편이 커질 수 있지만 확진자 급증에 따른 고위험군 우선 보호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전환이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 수의 증가는 분명히 주의할 지점이지만 현재 우리나라대응체계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피해(위중증, 사망)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폭증한 확진자 수만 보고 불안해 하는 국민들을 위해 신뢰있는 국내외 통계분석자료를 충분히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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