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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난치성 색소질환부터 안면홍조, 주요 특징은?…피부 상태별 맞춤 시술 중요
  • 기사등록 2022-01-21 11: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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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여름보다 일조량이 적어 자칫 색소질환 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 


◆색소질환…정확한 진단 기반, 맞춤 치료 필요

하지만 일교차가 크고 추운 겨울 날씨는 피부를 건조하고 칙칙하게 만들어, 색소질환이 더욱 두드러져 보일 수 있다. 


또한, 눈이나 비에 반사된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색소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겨울철에도 꼼꼼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


타임리스피부과 마포점 김종엽(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색소질환 중에서도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색소질환은 치료가 더욱 까다롭기 때문에 초기 발견 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기미, 잡티 등의 일반적인 색소질환과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에 기반한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표적 난치성 색소질환

대표적인 난치성 색소질환에는 오타모반/오타양모반을 비롯해 밀크커피반점과 군집성 흑자증/편측성 흑자증, 난치성기미, 베커씨모반 등이 있다. 


▲오타모반과 오타양모반

오타모반은 진피 멜라닌 세포증으로, 표피와 진피 사이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진피층에 존재할 경우 발생한다. 


검회색, 짙은 푸른색의 모반으로, 진피층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진피 세포 이상을 체크해야 한다. 

오타양모반은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다발성 회갈색 모반 질환으로, 광대 양옆에 대칭적으로 나타난다. 


김종엽 원장은 “두 질환 모두 피부 깊숙한 진피에서 발생하므로, 지속적인 피부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밀크커피반점

밀크커피반점은 멜라닌 색소의 과다 증식으로 인해 발생하며, 밀크커피와 같은 갈색의 반점을 띤다. 


원형부터 사각형, 들쑥날쑥한 형태 등 다양한 모양으로 발생하며, 보통 출생 시나 출생 직후에 선천적으로 나타나 성장과 함께 병변이 커지는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흑자증

흑자증은 과다 색소로 인한 검은색, 갈색의 점인 흑자들이 모여 있는 질환을 말한다.


흑자들이 군집을 이룬 것을 군집성 흑자증, 얼굴 한쪽에 흑자들이 모인 상태를 편측성 흑자증이라고 한다. 


김종엽 원장은 “드문 질환이지만 밀크커피반점, 신경섬유종 등과 동반될 수 있고, 치료가 어렵고 재발률도 높아 숙련된 의료진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난치성 기미

난치성 기미는 표피층부터 진피층까지 복합적으로 발생해, 시간이 지날수록 병변이 심화하고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 


김종엽 원장은 “병변 깊이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치료 난도가 높아, 색소의 깊이와 색소 침착 정도, 피부 예민도 등에 따라 복합적인 피부과 레이저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베커씨모반

베커씨모반은 멜라닌 세포와 모낭의 증식으로 발생하는 연갈색, 흑갈색의 비대칭 색소 반점이다. 


앞가슴이나 어깨, 팔, 등 등의 신체 상부에 길고 검은 털을 동반해 발생할 수 있다. 


주로 소아기~10대의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10~20cm의 불규칙한 모양을 하고 있다.


김종엽 원장은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모반의 크기가 커질 수 있어, 초기 피부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면홍조

색소질환 외에도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건조함으로 인해 피부 탄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얼굴이 붉게 변하는 안면홍조가 심화할 수 있다. 


피부 탄력 저하 개선에는 올리지오와 슈링크와 같은 레이저 리프팅을 고려할 수 있다. 


▲올리지오

올리지오는 한국인 피부에 적합하게 개발된 장비이다. 


김종엽 원장은 “표피는 냉각시키면서 고주파 열에너지를 진피 내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피부 재생과 주름 개선, 타이트닝, 주름 리프팅 등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슈링크

슈링크는 1.5mm~9.0mm의 다양한 카트리지를 이용해, 다양한 피부층에 고강도 집속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한다. 


김종엽 원장은 “피부 속 일정한 깊이에 열응고점을 생성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피부에 탄력을 개선하고 볼살 리프팅, 이중턱 리프팅, 입가 리프팅 등의 피부 탄력 효과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브이빔 퍼펙타 레이저

안면홍조는 혈관 확장으로 인해 열감과 붉은 기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특히 더 자주 발생한다. 


혈관 수축력 상실이 가장 큰 원인으로, 브이빔 퍼펙타 레이저를 통해 확장된 혈관을 파괴해 개선할 수 있다. 


김종엽 원장은 “주위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선택한 혈관을 파괴하는 시술로, 여드름 자국 등의 붉은 색소에 탁월한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난치성 색소질환을 위한 색소 레이저 치료와 안면홍조, 리프팅을 위한 레이저 시술은 환자마다 피부 상태와 질환의 양상 등이 다르기 때문에 먼저, 마크뷰 피부 진단기를 통해 정확한 피부 상태를 진단해야 한다. 진단 결과 따라 맞춤 치료를 적용해야 하므로, 잘하는 곳에서 레이저 치료에 대한 숙련도를 갖춘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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