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월 18일 ‘오미크론 대비 코로나19 장기전 의료체계 대토론회’ 개최 - 의사협회‧병원협회 등 19개 주요 의료단체 참여
  • 기사등록 2022-01-18 04:51:38
기사수정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비상대책본부(본부장: 윤호중 원내대표)가 1월 18일(화) 10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오미크론 대비 코로나19 장기전 의료체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비상대책본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대한의학회, ▲상급종합병원협의회, ▲국립대병원협회,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대한중소병원협회, ▲대한요양병원협회,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감염학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공공의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한국역학회 등 19개의 주요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1. 오미크론 우세화 대비 의료대응 체제 정비 2. 코로나 장기화를 대비한 의료기관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 3. 의료와 방역부분에서의 추가경정예산 확보 등에 대한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의 발제에 이어 19개 의료단체가 참여하는 자유토론 등 100분간 진행된다. 


코로나19비상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윤호중 원내대표는 “오미크론은 델타 변이보다 2~3배 전파력이 높다고 알려져 있고, 전세계적으로 무섭게 확산하고 있다”며, “2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가 새로운 대유행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오미크론 변이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방역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신현영(코로나19비상대책본부 상황실장)의원은 “현재 방역수준을 유지하더라도 2월 말에 일일 확진자 7,700~9,800명까지 나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감당가능한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비해, 환자 폭증 시 경증환자와 위중증 환자에 대한 진료시스템를 미리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738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에스티팜,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헤일리온 코리아,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레졸루트,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오가논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