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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내과-혈액종양내과, 공감대 확대로 환자 치료 향상 기대감 UP - 대한심장학회 심장-종양학 연구회 이윤규 학술위원장
  • 기사등록 2022-01-14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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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망원인 1위 암과 2위 심장질환자를 진료하는 심장내과의사와 혈액종양내과의사가 심장종양환자들의 더 나은 치료를 위한 연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대한심장학회 심장-종양학연구회(회장 손일석, 강동경희대병원 교수).


이 연구회는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을 통해 심장내과와 혈액종양내과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도 확대시키고 있다.

또 역학부터 임상 및 최신지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논의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더케이호텔에서 동계심포지엄도 개최했다.

이에 심장-종양학 연구회 이윤규(강북삼성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학술위원장을 만나 심장종양학 연구의 현황과 이번 심포지엄의 특징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심장종양환자, 치료 향상 등 기대

이윤규 학술위원장은 “심장-종양학 연구회가 생기기 전에는 심장내과와 혈액종양내과 간 교류는 거의 없었다.”며, “하지만 심장-종양학 연구회가 창립된 후 주기적인 심포지엄 등을 통해 심장내과와 혈액종양내과 사이에 거리가 좁혀지고 있으며, 암환자에서 생길 수 있는 심장독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심장독성에 대한 모니터 및 치료 가이드라인 등도 재정비하고, 정밀 의학을 바탕으로 심장독성의 위험성이 높은 환자를 찾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심장내과-혈액종양내과 교류 진행 중

이 위원장은 “우선 심장종양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환자들을 부작용 없이 관리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고, 이를 위해 앞으로 심장내과와 혈액종양내과간 협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위해 상호간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심장내과와 혈액종양내과간 상호간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대한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심장-종양학연구회 차원의 프로그램이 구성, 운영되고 있고,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에서도 심장-종양 세션이 운영중이다.

이(사진 왼쪽)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손일석(사진 오른쪽) 회장은 “양측의 노력으로 최근 상호간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보다 나은 치료를 위한 연구를 지속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심장-종양학 관련 연구

다양한 심장-종양학 관련 연구도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현재 역학적인 데이터를 보고하는 수준이지만 어떤 환자에게 심독성이 발생하는지. 관련 바이오마커에 대한 연구 등 다양한 심독성 관련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실제 지난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동계심포지엄 Plenary lecture에서는 JACC cardio-oncology 저널의 Editor in Chief 인 Bonnie Ky (University of Pennsylvania)교수가 기존에 진행되었던 중요한 연구결과와 함께, 유전체 정보 등을 활용한 심독성의 고위험군을 찾아내는 바이오마커 연구를 포함한 현재 심장종양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위원장은 “새로운 항암제들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환자 심독성에 대한 주의는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치명적인 심독성이 암환자들에게 발생하면, 꼭 필요한 항암치료가 지연되거나 중단될 수도 있어서 환자에게는 큰 손해가 갈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심장내과 입장에서도 새로운 항암제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모니터링 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심장내과와 혈액종양내과의 교류는 앞으로 더 활발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8일 개최된 심포지엄은 기초부터 최신내용까지 구성한 것은 물론 처음 접하는 경우에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차기 심포지엄은 오는 7월로 예정되어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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