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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한미약품, 제일약품,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비보존, 카나리아바이오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2-01-22 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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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제일약품,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비보존, 카나리아바이오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미약품, 국내 제약사 최초 당뇨병치료제 ‘빌다글립틴’ 단일제·복합제 전 함량 동시 출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당뇨병치료제 ‘빌다글정50mg(성분: 빌다글립틴염산염)’ 과, 빌다글립틴에 또다른 당뇨치료 성분인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복합제 ‘빌다글메트정’ 3종(50/500mg, 50/850mg, 50/1000m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빌다글립틴 성분 단일제와 메트포르민 복합제 전 함량 제품을 동시 출시하는 한국 제약기업은 한미약품이 유일하다. 자체 합성 신규염 원료를 통해 빌다글립틴 성분의 수분 안정성을 개선했으며, 이를 토대로 기존 제품과 다르게 병 포장 형태로 제품을 출시했다. 

또 단일제인 빌다글정은 기존 제품보다 정제 크기가 작아, 약국 조제와 환자 복약 편의성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빌다글정, 빌다글메트정 모두 수입 의약품 대비 약가가 경제적이어서 국가 건강보험재정 절감 효과와 함께, 의약품을 장기 복용해야 하는 당뇨 환자들의 약값 부담도 크게 덜어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은 “한미약품의 선도적 특허경영 기조와 특화된 제제기술을 기반으로 출시한 빌다글 패밀리는 의료진과 당뇨 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한미약품의 근거중심에 기반한 발 빠른 마케팅을 통해 당뇨 치료제 시장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일약품, 경기도지사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 수상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이 지속적인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제일약품의 생산본부 김주일 과장이 지역 환경보전 및 안전 경영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김태환 과장이 비상대비업무 계획 및 전시 동원 계획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일약품은 노후된 폐수처리장을 에너지 절감형 폐수처리장으로 개선했으며, 하수와 폐수 처리 및 재이용을 위한 최첨단 정수 처리 기술인 MBR공법을 도입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김주일 과장은 폐수 처리, 수질 유지 뿐만 아니라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제일약품은 물론 지역의 사회공헌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또 제일약품은 안전·위험물 외 지역의 통합 방위 태세에 대한 업무체계를 구축해 비상시에도 원활한 임무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프로세스 기반을 마련했다. 

김태환 과장은 자원의 유지관리, 전시 동원 물자 생산계획, 비상 체제 시스템 구축 등 지역사회의 안전과 안보에도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에도 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함께 환경 보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국내 제약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주주가치 제고 위한 자사주 매입 결정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이 매입할 자사주는 총 54만 7,946주, 취득 예정 금액 약 1,000억원 규모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67만 3,854주, 취득 예정 금액 약 500억원 규모다. 양사는 2022년 1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 경영진은 최근 주식 시장 약세 및 주가 하락에 따라 기업 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하고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자사주 취득 전 현재 보유중인 자기주식은 셀트리온 132만 3,130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73만 6,205주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회사의 본질적 가치 및 성장성을 봤을 때, 현재의 주가 수준은 기업 가치 대비 지나친 저평가라 판단해 이번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보존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보존과 카나리아바이오(구 두올물산), 202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비보존(회장 이두현)과 카나리아바이오(구 두올물산, 대표 나한익)가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2)에 참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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