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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강남세브란스, 이대서울, 고신대, 전북대, 충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2-01-04 22: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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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이대서울병원 임인년 1호 출생아 1일 오전 10시 10분 3.090kg ‘여아’ 탄생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가 임인년 새해 첫날 태어난 ‘새해둥이’ 출생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일 행사를 진행했다.
1월 1일 오전 10시 10분에 태어난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올 첫 출생아는 박준용(34)‧김동효(34)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체중 3.090kg의 여아다.
이날 84병동(모아병동)에서 열린 새해둥이 출생기념 행사에는 담당교수인 박미혜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장(산부인과)과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등이 참석해 새해둥이 출생을 축하했다.
하은희 학장은 새해둥이를 위해 3종 세트(턱받이, 속싸개, 베넷저고리)와 베개, 이유식기세트 등 물품을 기증했다.
박미혜 모아센터장은 “새해 첫날 소중한 아이가 이대서울병원에서 건강하게 태어나 기념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한해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모든 산모와 가족이 기쁘게 새로운 생명을 만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 왼쪽부터 박미혜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장, 박준용(아기를 안고 있는) ‧김동효 부부,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신정란 모아병동 파트장(사진 : 이대서울병원 제공)


◆강남세브란스, 2021년 대동맥수술 482례 달성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대동맥혈관센터가 2021년 한 해 동안 대동맥 수술 482례를 달성했다.
▲2018년 365례 ▲2019년 405례 ▲2020년 452례에 이어 2021년에는 482례로한 해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전국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대동맥 수술(2,395건)의 19%를 차지한다.

이러한 수술 성과에는 유기적인 다학제 협진을 통한 환자 맞춤형 시스템이 뒷받침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심장혈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각 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대동맥 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E-vita OPEN NEO (JOTEC GmbH, CryoLife Inc.)’ 첫 케이스를 시작으로 2021년 12월까지 8개월간 총 43례를 시행했다.
E-vita OPEN NEO는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의 한 종류로, 한 번의 수술로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하행 대동맥을 동시에 치료하는 수술이다.
송석원(심장혈관외과 교수) 대동맥혈관센터장은 “2021년한 해 동안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모든 대동맥혈관센터 구성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기에 가능한 성과이다”며, “2022년에는 대동맥혈관병원 건립을 목표로 양질의 치료를 통해 대동맥 환자들이 완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시무식서 ‘혁신과 도약의 원년, 2022년’ 강조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지난 3일 1동 3층 강당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이번 시무식에서 오경승 의무부총장 겸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이 미래 의료의 중심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비상하는 원년이 되길 소망한다”며, “모든 교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2022년 새롭게 도약하는 변화와 혁신의 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2022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변화와 혁신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희철 병원장은 “뛰어난 지혜와 리더십을 가진 검은 호랑이를 뜻하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흑호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뜻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킬 바란다”며, “2022년은 새롭게 도약하는 변화와 혁신의 해를 만들어 사람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는 행복한 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기반을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민과 동행한 따뜻한 의료 100년’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갈 알찬의료 100년을 향해 나아갈 혁신적인 근간을 세우기 위한 4개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4대 경영목표는 △환자중심 의료제공을 위한 봄케어 캠페인 및 환자경험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한 사람 중심의 품격 있는 진료 제공 △첨단형 스마트병원을 위한 단계별 디지털 안내시스템 구축 및 출입시스템 개선 진행 △군산전북대병원 신속한 건립을 위한 총사업 변경 승인 및 확정과 예산집행 △자긍심 넘치는 병원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 및 대내외간 소통과 ESG 경영 수행 등을 차질 없이 완성해 나가는 것이다.
유 병원장은 “2022년은 글로컬 전북대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혁신을 실행해 나가는 중요한 시점이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변화와 혁신의 해가 될 것이며 4대 경영과제와 고객만족을 위한 봄케어 캠페인을 완성해 도민들의 사람과 신뢰를 받는 병원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대 미생물학과 학생들, 충북대병원에 헌혈증서 200장 기증
충북대학교 미생물학과 학생들이 4일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을 찾아 헌혈증서 200장을 전달했다.

미생물학과 학생회장 박건후 학생은 “우리 지역에서 중증환자 치료를 전담하고 있는 모교 대학병원에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게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치료받고 있는 중증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영석 병원장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는데 학생들이 그동안 모아왔던 헌혈증서를 보내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 기증해 준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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