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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가톨릭, 은평성모, 원주세브란스기독, 인하대, 해운대백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1-12-28 23: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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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가톨릭대학교 북한의료 연구소, 2차 심포지엄 개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북한의료연구소(이하 북한의료연구소)가 오는 1월 14일(금) 오후 2시부터 2차 심포지엄 ’대북 보건의료 협력의 새로운 과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 예정인 이번 심포지엄은 ‘대북 보건의료 협력의 새로운 과제’를 주제로 대북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자로 한자리에 모인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요한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및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북한의 보건의료 현황과 변화’를, 최성정 KOFIH 대외협력본부장이   ‘KOFIH 북한 보건의료 교류협력 성과와 추진과제’를, 김선 굿네이버스 국제사업본부장이 ‘북한 보건의료 개발협력(굿네이버스 사례 중심으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변화된 남북한 환경에 따른 세부적 보건의료 교류협력 경험’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간다. 토론에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지현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전진용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패널로 참여한다.
사전 참가 신청은 (가톨릭대학교 북한의료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1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수술 초단기 1만례 달성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정형외과가 개원 2년 7개월 만에 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
이번 1만례의 수술 중에는 관절경 수술이 2,452례(24.5%)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인공관절 치환술 2,004례(20%), 골절 수술 1,882례(18.8%), 척추 수술 1,040례(10.4%) 등이었다. 마취 종류별로는 전신 마취 수술이 4,330례(43.3%), 부위 마취 수술이 2,917례(29.2%)로 전체의 72.5%를 차지했다.

질환별 상대가치 점수를 부여해 수술의 위험도를 측정한 분류에서는 특대수술과 대수술(Major Surgery)이 각각 2,509례, 2,633례로 고난도 수술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51.4%를 차지했다.
수술 환자의 거주지 기준 지역 분포를 살펴본 결과 병원이 위치한 은평구 외 지역에서 유입된 환자의 비율이 57%에 달해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다양한 환자가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송현석 과장은 “각 질환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센터 중심 진료와 여러 질환을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다학제 협진의 노력이 수술 1만례 시행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며, “수술에 도움을 준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환자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도울 수 있는 최신 치료법 도입 및 연구를 통해 최고 수준의 의료질을 유지하고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2021 응급의료기관평가 A등급 획득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백순구)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최근 ‘2021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했다.
차경철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장은 “우리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항상 응급환자 진료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병원장님 이하 모든 의료진과 직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언제나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며, 수준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외래진료비 카카오 간편결제 서비스 개시
인하대병원이 지난 27일부터 외래진료비에 대한 카카오 간편결제 수납서비스를 개시했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모바일앱 ‘My 인하’를 통한 결제, 카카오 간편결제, 원무 외래창구 결제 등 환자분들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결제방식을 선택하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운대백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가 1위 기록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최영균)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1위를 기록했다.
박하영 응급의료센터장은 “해운대백병원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위축되지 않고 지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결과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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