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는 총 85개 기관에 1,111건이 분양됐다.
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2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은 다음과 같다.

◆렉키로나주…환자 3만 3,915명에게 투여 등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길리어드,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214개 병원 2만 6,106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셀트리온, 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 212개 병원 등 3만 3,915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49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분양 현황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을 통해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 등에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를 분양했고, 주요 현황은 다음과 같다.
(표)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12.15. 0시 기준)]

▲활용 목적별
활용 목적별로는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362건, △진단기술 개발용 728건, △정도관리용 5건, △기타 융합연구 등 16건이 분양됐다.
▲변이 유형별
변이 유형별로는 △주요 변이주(VOC)는 572건[알파(159), 베타(155), 감마(105), 델타(142), 델타플러스(11)], △모니터링 변이주(VUM)는 529건[에타(77), 카파(107), 입실론(165), 아오타(80), 제타(84), 기타(16)], △관심 변이주(VOI) 10건(뮤)이 분양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향후 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해 변이주에 대한 자원 수집을 민간 부분으로 확대하여,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서 분양하는 코로나19바이러스는 질병관리청 진단분석국 신종병원체분석과 기탁자원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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