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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파멥신, 헥톤프로젝트, GC셀, 레드힐 바이오파마,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1-12-19 23: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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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멥신, 헥톤프로젝트, GC셀, 레드힐 바이오파마,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파멥신 ‘이중항체 항암제’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

파멥신(대표이사 유진산)은 최근 PD-L1과 SIRPα를 타겟하는 이중표적항체 치료제 연구개발(R&D)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묵현상)의 ‘신약기반 확충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향후 최대 3년간 사업단(KDDF)으로부터 항암물질 도출에 필요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PD-L1과 T 세포 표면에 있는 PD-1 수용체의 상호작용은 암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반면, 식세포의 표면 SIRPα 수용체에 대한 CD47의 결합은 암세포 제거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멥신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PD-L1뿐만 아니라 암세포들의 면역 회피 기능과 연관된 SIRPα/CD47를 동시에 표적함으로써 암세포의 식균 작용과 생체 내 항종양 면역 반응 향상을 높이는 이중항체 기반의 약물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책임을 맡은 이주형 박사는 “파멥신은 국내 바이오기업 가운데 이중표적항체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중표적항체는 3세대 면역항암제에 이은 4세대 항암치료기술로 오랫동안 이중항체 개발기술을 축적해온 파멥신의 향후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헥톤프로젝트, 한노협 서울·경북지부, 노인장기요양기관 공동 발전 MOU 체결

헥톤프로젝트(대표 이상경)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이하 한노협) 서울지부(지부장 권요안), 경북지부(지부장 나명현)와 노인장기요양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헥톤프로젝트의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을 활용해 요양시설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기관이 업무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 연계 및 요양시설 돌봄 환경 발전을 위한 협력 △어르신 케어 프로그램 구축 및 활성화 △기관장과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제공 등이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어르신과 보호자, 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협회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GC셀,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본격 돌입

지씨셀(대표 박대우)은 차세대 항염증 기능강화 줄기세포치료제 ‘CT303’의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에 대한 첫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T303은 건강한 공여자의 편도조직에서 유래한 줄기세포의 항염증 기능을 극대화해 환자의 과도한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기전으로 건선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약은 임상시험조정자(CI)인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조성진 교수 주도하에 진행됐다. 임상시험은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CT303의 단회 및 반복투여시 안전성, 내약성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공개, 용량 증량, 제 1상 임상시험이다.


황유경 세포치료연구소 소장은 “CT303은 지씨셀의 대량배양과 동결제형 기술 등이 적용되어 상용화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진 치료제로 건선,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외에도 다양한 적응증으로 개발이 가능한 유망한 후보물질이다”며, “지씨셀의 다양한 면역세포 파이프라인에 줄기세포를 추가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CGT(세포·유전자치료제)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레드힐 바이오파마 ‘오파가닙’ 오미크론 변이 등 바이러스 변이에 효과 기대 발표

레드힐 바이오파마(이하 레드힐)은 오파가닙의 작용기전이 스파이크 단백 변이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이에 따라 오파가닙은 오미크론 등 알려진 우려 변이에도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드힐은 오파가닙의 승인 신청과 관련한 업데이트 정보도 공개했다.


오파가닙은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와 무관하게 작용한다. 레드힐은 오파가닙이 바이러스 자체보다는 복제를 위해 바이러스가 사용하는 인간 숙주 세포의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독특한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파이크 단백질에 변이가 생긴 오미크론을 비롯해 기존 변이와 새로운 변이에 대항할 유의미한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2상 및 2/3상 연구 데이터, 동정적 사용 경험, 델타 등 우려 변이에 대한 강력한 억제 효과 등 광범위한 임상 및 비임상연구에서 확인된 데이터는 현재의 개발 프로그램을 가속해야 하는 합리적 근거가 되고 있다.


길리어드 러더이 레드힐 바이오파마 R&D 대표는 “오파가닙은 사망률 감소, 환자의 자가 호흡 회복, 퇴원 기간 단축에서 명백한 임상적 이점이 있다”며, “중요한 점은 오파가닙이 2/3상 글로벌 연구에서 증상 발현 후 중앙값 11일 이후 치료를 시작한 중등도 중증의 입원 환자에 혜택을 입증했다는 점이다. 이는 사망할 위험이 높은 중증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에 오파가닙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유증상 후 3-5일 이내에 투여해야 하는 화이자나 MSD의 항바이러스제와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 7만 8천 주 규모 자사주 매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지난 6일과 7일 공시를 통해 이정규 대표이사가 총 7만 8천 주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총 네 차례에 걸쳐 약 6만 8천주 가량의 자사주 매수를 단행한 바 있다. 



공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12월 1일과 12월 2일 장내매수 방식으로 평균 단가 12,432원에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총 매수 규모는 약 9억 7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 대표의 보유 지분은 기존 424만 8478주(발행 주식 총수 대비 21.56%)에서 432만 6478주(21.95%)로 약 0.4% 포인트 증가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로 손꼽히는 당사 과제들의 글로벌 임상 활성화와 더불어 브릿지바이오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확보한 올 한 해를 보내며, 당사 성장 비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믿음을 다졌다”며, “지속적인 과제 개발의 순항 소식과 더불어,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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